그린토피아에서 유기농딸기따기와 여러가지 체험으로 즐거운 하루보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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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은주 댓글 0건 조회 4,473회 작성일14-05-12 22:17본문
2014년 5월 10일 아이들과 딸기따기 체험위해 양평에 위치한 그린토피아 다녀왔어요.
몇년전 가을 배따기갔던 그린토피아 다시 찾으니 좋네요..
계절마다 볼거리 놀거리 체험거리가 많은 그린토피아에게 많은 추억 남기고 왔답니다.
나들이 좋아하는 저 아이들보다 더 신났답니다.
운전하는거 힘들다 하던데 전 하나도 안힘들어요..
길이 너무이뻐서 서행하면서 카메라에 담았답니다^^
김기사가 데려다준 그린토피아
이곳은 꽃들도 풀들도 어찌나 이쁘던지....
계절별로 체험이 틀리니 참고하시어 다녀오세요..
그런데 그린토피아 계절별로 가도 너무 좋아요..
전 큰애,둘째애 유치원때 갔었는데 막둥이 이제 5살되서 데리고 다닐려구요.
아이들이 볼거리 즐길거리 너무 많은 곳이거든요..
뛰놀기도 좋고^^
첫번째로 화전만들어 먹을 꺼에요..
예쁜 식용 꽃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네요..ㅎㅎ
예쁜떡이 맛도 좋다고 하였지요..
밋밋한 화전이 아닌 고양이 모양 뱀모양 눈사람모양 겨울왕국의 울라프모양까지
갖은 모양으로 멋을 낸 화전이랍니다.
느끼군과 콩이 너무 신났어요.
두번째로 딸기쨈 만들재료를 받았어요.
딸기 꼭지를 따고 손으로 조물딱 조물딱 으깨줍니다.
강불에 한참을 졸여주면 색이 진해진답니다.
중간에 설탕을 넣어주는데 생각외로 꽤 많이 들어가네요~`
소독한 유리병에 딸기쨈을 넣고 요래 뒤집에 놓으면 진공포장이 되는 거랍니다.
냄비에 남아있는 딸기쨈 싹쓸이중인 콩이~
딸기따러 빨리가고 싶다는 느끼군과 콩이~
하지만 딸기따기는 점심식사를 하고 간다네요..
반찬이 도대체 몇가지나 되는건지..ㅎㅎ
하나하나 너무 맛났답니다.
엄마주려고 쌈싸는 콩이~~
다욧중이였는데 너무 많이 먹었다는 ...ㅠㅠ
민들레씨앗도 입바람으로 날려보고~~
누에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도 있었답니다.
놀기만 하는게 아닌 배움도 있는 ㅎㅎ
누에고치의 나이가 궁금한 콩이는 사진의 누에한살이를 자꾸 물어보네요..
학구파가 되려나...ㅎㅎㅎ
왼쪽은 누에고치고 오른쪽은 누에고치 똥이랍니다.
누에는 똥까지도 버릴것 없이 다 사용한다고 하네요~
요건 식용달팽이랍니다. 전세계 식용달팽이의 종류가 2만가지나 된다고 하네요..헐~~
크기도 각양각색 오늘본건 많이 컸어요. 가지고 온건 새끼를 가지고 왔답니다.
키울자신이 있는 아이들만 달팽이를 가져가라고 하네요..
키우기 힘들다고 아무곳에 놔주면 안된다고 하네요..
자신있다며 한마리씩 받은 느끼와 콩이~~
차로 몇분을 이동하여 딸기농장에 도착했답니다.
딸기가 어찌나 싱싱하고 맛나던지~~두팩가득 담아왔어요.
색도 빨간것이 정말 싱싱하네요~~
분명 딸기따러들어갈때는 없었는데 딸기따고 나와보니 염소한마리가 떡하니 풀을 뜯어먹고 있네요~
처음엔 옆에도 못가던 콩이~~
형아가 가까이 가니 콩이도 같이 용기내어 만져도 보고 사진도 찍을수 있었답니다.
떨어진 딸기를 주니 잘 받아먹네요~~
이것으로 그린토피아에서의 체험은 끝이 났답니다.
하지만 딸기농장이 바로 양평의 두물머리 바로 옆이여서
덤으로 두물머리도 구경하고왔다지요..
그린토피아에서의 하루가 정말 행복했다는 콩이~~
또 오자는 콩이위해 여름에 물놀이 체험하러 또 오기로 손가락 걸었답니다.
아이들과 하루코스로 또는 1박2일 코스로 너무나 좋은 양평 그린토피아
가족여행지로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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