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마을에서 딸기따기와 찐빵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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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혜나 댓글 0건 조회 4,514회 작성일10-05-24 23:00본문
2010.5.21~22
부처님오신날 연휴에 친구들과 나들이계획을 잡았어요~
저번 수미마을체험을 다녀온 후로 수미마을 팬이 되버린 예서아빠와 친구들과,
봉상리 수미마을 딸기체험과 이장님네 펜션에서 하룻밤 자기~
10:30 경기도민물고기생태학습관에 모이기
오늘은 차가 넘 막혀 예약인원중 제 시간에 도착한 인원은 1/3 가량 밖에 되지 않았다.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작은 아쿠아리움이다. 아이들에겐 상어가 마냥 신기하다. 무료입장이라 더욱 좋다..ㅋ
이어 딸기하우스로 이동~
이번엔 딸기부터 열심히 따먹고 사진은 나중에...
날씨가 워낙 더워 규민이 얼굴은 땀범벅에 옷은 이미 딸기물~
오후에 대충 빨아서 햇빛에 널었더니 싹 없어졌어요... 신기하당...
아이들 딸기따고 나왔더니 우렁이 구경시켜주시네요~ 종이컵에 두마리씩 담아왔다가 논두렁에 놔주었어요~
딸기체험후 마을회관에서 비빔밥을 먹고 총무님네 찐빵만들러 갔어요~
가족별로 밀가루반죽과 팥을 받아들고~
서연인 왕찐빵을 만든다네요~
서연이의 왕찐빵과 규민이의 붕어찐빵~^^
찐빵이 익을동안 개울가에서 놀았어요~ 아이들은 물놀이가 제일 신나지요~
트랙터는 많이 타봤지만 물속으로 들어가보긴 처음이네요~
인원이 워낙 많다보니 한쪽에선 떡메치기도 준비해주셨어요~
즉석에서 떡도 먹고 부침개도 부쳐먹고~ 오늘의 일정을 마쳤답니다~
배불러~~
오늘 저녁엔 삼겹살파티해야하는데...ㅋ
소화제타임~ 이장님네 펜션앞 개울에서 돌던지기~
족구장에서 공차기~
신나게 그네타기~
들마루펜션을 배경으로 가족사진 한컷~
여보야 눈떠~^^
1박2일 일정을 마치고 남시손칼국수에 갔으나 1시간이나 기다려야해서 토담골에서 점심을 먹고 헤어졌어요~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욱 즐거웠던 연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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