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양평농촌나드리를 통해 여물리체험마을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왔습니다.

계절이 계절인지라 휴가객들이 어찌나 많던지 가는길이 많이 막혔지만

도착하는 순간!~~~ 그 시간이 절대 아깝지 않구나~~ 했네요!!!

마을분들이 준비해주신 맛있는 삼계탕을 뚝딱 먹고 바로 손수건 물들이기 참여!!

주변에 널린 꽃과 풀들로 하얀 수건을 물들이는데 신기하게도 색이 너무 곱고 예쁘더라구요!!

이어서 수박따기체험! 커도커도 너무커~~~ ㅎㅎㅎ

크기도 크고 맛도 좋더라구요!! 아이들 다른체험은 다녀봤어도 수박은 처음인지라 신기해 했습니다.

아이들이 기대하던 숭어잡기와 물놀이~~

아이, 어른 할것 없이 어찌나 즐겁게 잡던지 웃음과 탄식이 메아리 치더라구요. 정말 좋았습니다.

물놀이후 제법 잘 갖춰신 샤워실에서 아이를 씻기고 바로 감자전 만들기!!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숭어도 구워주셨는데 누가먹었는지도 모르게 뚝딱!!

아주~~~ 별미덜구요!!

좋은체험 알찬체험 잘 다녀왔구요!! 다음기회에 꼭!! 다시 참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