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8차 모꼬지마을에서 색다른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주말이지만 다행히 길이막히지 않아 예정보다 일찍 체험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만져보는 왕달팽이는 그 크기에 놀라고 그 느낌에 놀라고 달팽이를 다시 알게 되었네요!

역시 농촌은 흙도 밟고 물길도 건너고!~~ 

옥수수를 따러가는 길에 호박이 주렁주렁 달린 호박터널에서 약호박도 따고

싱싱한 옥수수를 직접 따보는데 요령이 부족해서인지 쉽게는 되지 않더라구요!!

맛있게 점심을 먹고 송어잡이와 미꾸라지 잡이를 했는데요

미꾸라지는 미끌미끌 그느낌이 재미있는지 아이들이 웃음이 가시지 않더라구요.

간식으로 메밀전과 옥수수를 먹고 저녁으로 추어탕 수제비를 맛있게 먹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색다른 체험 감사하구요!~~ 다음 체험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