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리산마을에서 김장체험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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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창의 댓글 0건 조회 1,891회 작성일14-10-30 19:30본문
김장김치를 저희가 직접 가져온 김장통과 비닐에 차곡차곡 넣어서 집에서 룰루랄라 흡입하실 예정!
제가 가져온 양이랍니다..크크
너무 많이 가져와서 수육을 냄겼지만 국도 맛있고 특히 전 장떡이 bb
민들레 산야초 겉절이에 들어있는 돼지 감자의 식감도 아삭아삭해서 좋았어요!
그 다음 송편 만드는 시간을 가졌어요~
고운 빛깔의 반죽과 깨,콩이 바로 송편의 속이랍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건 찜통이에요.
말도 앞서 말씀하신대로 깨끗하더라고요.
정말 30분 기다리는 내내 지루하지도 않고 아이들은 훌라후프와 줄넘기 같은 걸 마련해주셔서 놀 거리도 많았답니다X)
<사진이 잘 안 올라와서 많이 못 올리겠네요 ㅜ.ㅜ>
물도 맑고 공기도 좋고 김장도 해가고 주민분들의 친절함을 느낄수 있었던 양평 소리산마을
의외로 주민분들이 불친절하면 어쩌나 걱정하고 있던찰라 그건 쓸떼없는 걱정이였어요!다들 친절하시고 하나라도 더 해주시려고 하는 모습에 감동 먹은 저였답니다.
무엇보다 가족들과의 좋은 추억을 쌓았기에 더 없는 행복이고 잊지 못할 일이 될 것 같아용:)
서울같은 도시에서는 느끼지 못할 그런 재미나는 일도 많고 답답한 곳을 떠나 가족들과 김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서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서울과 멀지 않은 거리에 김장까지!꼭 놓치지 마시고 제가 직접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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