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김장체험 소리산권역에서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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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은선 댓글 0건 조회 1,883회 작성일16-11-03 11:57본문
양평 김장체험 소리산권역에서 즐기다~
날이 너무 추워용~~~
혹시 김장준비 하셨나요?
항상 친정 그리고 시댁에서 가져다 먹는 김치... ㅎ
항상 죄송한 마음이지만~ 김장을 할 엄두가 나지 않는게 사실이예요.
양평 김장체험과 노르딕워킹체험을
소리산권역에서 한다기에~
온가족 양평에 다녀왔네요.
양평은 곧 김장체험 축제가 시작됩니다.
소리산권역 센터예요.
정성스럽게 다린 따뜻한 대추차를 준비해주셨어요~
김장체험축제는 11월과 12월 두달간 진행이 되는데요~
무엇보다 우수한 농산물로 김치를 담글 수 있다는것이
믿을 수 있겠지요?
게다가 보쌈과 막걸리까지~~~ ㅎ
소리산권역에 있는 4곳의 마을~
소리산정보화마을, 쌍겨리마을, 아리랑산촌마을, 산음달밭마을이예요.
우리 가족은 쌍겨리 마을에 김장체험을 했답니다.
각 마을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부스도 있었는데요~
우리 가족은 몸에 좋은 버섯을 사가지고 왔네요.^^
김장김치는 어떻게 담글까요?
음~~~ 말은 쉽지만~~ 할 엄두는 안나요~ ㅎ;;;
그래서 양평 김장축제 이용하여 김장하려구요~ ㅎ
이제 곧 김장체험이 시작됩니다.
쌍겨리 마을의 김장 재료들~
마을 어르신들이 정성들여 키워주신 재료예요.
열심히 마늘 빻고 있는 아들~
듬직하게 아주 잘 하지요?
창민이도 아주 열심히... ㅎㅎ
마늘이랑 전투중인듯~ ㅋㅋㅋ
아빠한테 설명을 들으며 무채를 썰어봅니다.
엄마, 아빠랑 같이 나와서
함께 체험해주는 아들한테 고맙네요.
다같이 힘을 모아 재료준비 완료!!!
자~ 이제 가장 중요한 버무리기...
마을 어르신들도 도와주시고~
아이들도 열심히하니 금방 진행이 되더라구요.
배추잎 하나하나 들어가면서 속 넣기~
맛있는 김치 완성이예용~
점심식사가 이루어지는 식당에서 있었던
4곳 마을의 김치풍평회....
조금씩 김치맛이 다른게 신기했어요!
가장 맛있는 김치 앞에 스티커 부착했었는데...
어느 마을이 제일 맛있었을까요?
결과를 못들었네요. ㅎㅎ
푸짐한 점심~~~
각종 반찬에 수육과 돼지고기 볶음까지~~~
정말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밥에 찹쌀까지 넣어서 지어주시니~ 그 맛이 굿~
오후에 있었던 노르딕워킹 체험이예요.
노르딕워킹 자세를 알려주시네요.
생각보다 쉽지 않던걸요?
가을의 양평~
맑은 공기 마시며 예쁜 자연을 만끽하면서
행복나들이 속으로 풍덩~
산길을 걸으며 사무장님이 들려주시는
숲 이야기도 듣을 수 있어서 더 유익했어요.
양평의 가을~
정말 힐링되는 느낌이었어요.
좋은 공기 마시면서 잠깐 휴식타임~^^
둘이 싸우기도 하지만~
이내 곧 화해하고 서로의 힘이 되어주는 아이들~
아이들 덕분에 행복합니다.
형제들의 점프 샷!!!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나뭇잎 하나 주워 관찰도 하고~
비솔고개 내려오는 길~
사무장님 만나
조잘조잘 질문 보따리를 풀어놓네요.
노르딕워킹 끝내고 돌아왔더니~
맛있는 고구마를 준비해주셨더라구요~
준비해주신 고구마 맛있게 먹으며~
즐겁고 유익했던 체험을 마무리합니다.^^
노르딕워킹과 함께할 수 있었던
소리산권역 양평 김장체험~
좋은 재료로 김치도 만들고~
좋은 경치 속에서 예쁜 추억도 만들고~
행복만땅 최고의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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