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체험 나들이] 양평딸기체험& 얼음썰매& 시골체험&삼둥이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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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현 댓글 0건 조회 2,378회 작성일15-01-18 01:54본문
요즘 핫~~한 삼둥이덜~~
삼둥이들이 갔던 시골체험의 장소가
바로 양평 질울고래실마을이라는 거~~
삼둥이 사진이라도 좀 걸어놓으시지...
갔더니 없더라구요..ㅎ
겨울방학이 돼서 근교에 있는
양평마을에 체험하러 거거~~♬
겨울방학나들이,겨울방학체험,주말나들이,시골체험
체험,아이들나들이,체험추천,양평겨울얼음축제
오늘의 일정은 두둥~~
▶ 일정표
~10:00 집결지 도착 및 안내(딸기농장 집결)
▶ 도착장소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부용리 475(새숙골딸기농장)
10:00~11:20 농사이야기+딸기수확
>>마을이동>> 양평군 양서면 양서도곡길76 (도곡리 107-1)
11:30~12:20 점심 (시골밥상)
12:20~14:00 전통놀이 대회(얼음썰매,눈썰매,제기차기 등) *우승자에게 소정의 선물
14:00~14:50 움집원시인체험(콩/딸기 등 구워먹기)
14:50~15:40 딸기백설기 or 딸기찹쌀떡 만들기
15:40~ 원시인음식체험(천렵-닭볶음탕 만들어먹기)
집으로 고고~
질울고래실마을 가기전에 딸기농장으로 바로 집결이네요.
거리가 15분정도 거리이니 주소 잘 찾아가세요^^
딸기농장에 도착하니 여러 비닐하우스들이~
농장만 덩그러니 있어서 첨엔 조금
허전하다 싶긴했어요..ㅎ
안으로 들어가보니 빠알간~ 딸기가
먹음직 스러워 찰칵~~
나눠주신 통에 일인당 가득가득 담아가심
된답니다. 먹는건 써비스~~ㅎㅎ
다덜 좀더 크고 맛난거 딴다고
경쟁아닌 경쟁을 해서 결국 가득~~
담아왔네요. 새숙골 농장에서
딸기따기 체험 후에 본집결지인
질울고래실마을로 고고~~
차를 타고 이동하지않음 더 좋겠지만,
그렇게 멀지도 않으니 괘안았어요.
철마다 왔었던 질울고래실마을~
겨울은 겨울나름대로 또 운치가있네요~
개울에 물은 말라있었지만,
다리도 그대로구.. 주변경치도 그렇고
언제나 친근한 농촌체험마을이네요.
마을 도착 후, 일정소개 후
첫번째 미션은 나무땔감구해오기네요.ㅎ
헉~ 정말로 산에 올라갈줄이야..
처음해 보는 체험이라 아이들도 어른들도
씐났답니다. 요런걸 어서 해보겠어요..ㅎ
아이들 손이라 우습게 생각했는데,
제법 많이 모은 울 아그들~~ㅎ
그래서 그런지 꿀맛같았던
점심이었답니다. 역쉬나 맛난
시골반찬 가득~~두접시 깨끗이
비워주셨답니다.ㅎ
다음은 겨울체험의 백미~
겨울얼음썰매타러 가기~~
그것도 그냥가는것이 아니라
트랙터 ,경운기타고 고고~ㅎ
언제타볼까 싶어서 울집은 경운기쪽으로..ㅎ
그리하야 도착한 곳은 와우~
남한강 위에서 얼음썰매타기~~ㅎ
아마 젤 큰 얼음썰매장이 아닌가싶어요.
어른도 아이도 동심으로 돌아간 듯~~
입가에 미소가 절로 번지네요.
첨타보는 아이들도 첨엔 어색해하더니
곧 적응해주시네요.ㅎ
거기다 줄로 엮어서 요런 기차썰매까지..
정말 잊지 못한 추억갖고 왔답니다.
거기서 끝이 아니라 얼음위에서 하는
공놀이까지~~
정말 상품없어도 이를 악~~물고
열심히 경기해 준 양팀!!
덕분에 추위를 못느낄정도네요.
한가득 썰매를 싣고 다시 마을로 고고~
덜컹덜컹거리지만 정말 운치있고
좋았답니다.강추!!
다시 들어와 이번엔 시루떡만들기 체험!
여러 체험마을 돌아당겼지만, 시루떡만들기는 첨이네요.ㅎ
과연 될까싶었지만, 정말 맛난 떡이었다는..
점심먹은지 얼마됬다고 또먹방..
이번엔 움집에 들어가서 원시시대로 이동~~슝~
불지피기부터해서 옛날이야기까지
정말 잼난시간이었답니다.
게다가 콩까지 맛나게 구워주셨답니다.
콩 싫어하는 아그덜도 저기 데려가보세요.ㅎ
아마 미친듯이 먹을거라는..
다시 밖으로 나와서 아까 구해온 장작으로
불 지펴서 원시음식해먹는 시간~
밖에서 모닥불로 음식을 해먹으니
더 맛났다는..아까 방금 밥에다 간식까지
먹었건만..
이렇게 싹싹~~모든 그릇이
비었다는. . . 정말 저녁까지 먹고온 기분이었어요ㅎ
사실 보통 체험이 3-4시 전후해서
끝나는데 요렇게 늦게까지 하니까
더 알차고 하루 즐겁게 보낸것같아서
겨울 체험나들이 왕~~추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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