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따기체험 축제가 시작된 양평 모꼬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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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충훈 댓글 0건 조회 2,093회 작성일15-02-18 16:50본문
딸기따기체험 축제가 시작된 양평 모꼬지 마을 - 2015년 2월 14일
딸기 따기 체험 후 다시 모꼬지 마을 체험장으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맛난 점심식사를 합니다.
모꼬지 마을의 점심은 조미료가 안들어간 건강한 식단입니다.
이 정성스러운 재료를 한곳에 넣어서 비비면 맛나고 건강한 비빔밥이 됩니다.
아이들도 조금은 매울법도 한데 너무나도 맛나게 잘 먹습니다.
특히 비빔밥을 너무 좋아하느 조카는 두그릇 뚝딱~
점심을 먹은후 잠시 얼음이 꽁꽁 얼어 있는 냇가로 놀러갔어요.
얼음위에서 미끌미끌...
그냥 즐거운 아이들이에요.
모꼬지 마을에서는 아직도 겨울 축제가 한창이네요.
그곳에서 한 체험객이 송어잡이를 하고 계십니다.
아이들 우르르 몰려가네요.
송어잡이를 하시던 친절한 한분이 아이들에게 낚시를 잠시 해보게 해주세요..
그리고 옆에 잡은 송어도 보여주십니다.
대박 내년 겨울에는 꼭 송어잡으러 다시 와야겠네요.^^
이제 다시 체험장으로 모여요.
이번에는 가래떡 만드는 체험을 합니다.
직접 하는 건 아니지만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신기합니다.
어렸을때 흔하게 보던 가래떡 만드는 모습이 이제는 아이들에게 체험으로 접할수 있게 되었네요.
먼저 잘 뿔린 쌀에 소금을 넣고 갈아줍니다.
그다음 아이들에게 쌀가루를 만져보게 해요..
쌀가루를 만지는 아이들 기분이 좋아보입니다. 보들 보들 하겠지요??
다시 한번 더 곱게 쌀가루를 갈아줘요.
밀가루처럼 아주 잘게 갈아졌네요.
이 쌀가루른 잘 찌어질 예정입니다.
쌀이 찌어지는 동안 체험객들은 달고나 체험을 합니다.
달고나 체험을 몇번 해봤기에 아이들도 제법 잘합니다.
불을 다루는 체험이어서 조심 조심..
제법 뽑기 모양이 잘 나왔죠??
직접 만들어서 더욱 맛나답니다.
달고나 체험이 끝나면 이제 잘찌어진 쌀떡이 나옵니다.
그리고 가래떡 뽑는 기계에 넣으면 쭉쭉 가래떡이 길게 나옵니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면 맛난 가래떡 완성이에요.
이제 체험객들에게 맛보라고 조청과 함깨 가래떡을 잘라줘요..
오 그 맛이 끝내줍니다.
점심 먹은지 얼마 안되었는데 계속 계속 입으로 들어가는 가래떡이에요.
바로 뽑아서도 맛있지만 묵은쌀이 아닌 햇살로 만든 가래떡이라 더욱 맛있던것 같았어요.
가래떡은 불에다 구어먹기도 하는 녀석들입니다.
제가 잠시 다른 곳에 있는 동안 이러고 있더라고요.ㅋ
이제 양평 모꼬지 마을에서의 마지막 체험인 달팽이 체험을 할차례예요.
다양한 달팽이가 상자안에 들어있어요.
달팽이 박사님께서 먼저 달팽이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십니다.
달팽이가 그렇게 다양하게 쓰이는줄 처음 알았네요.^^
특히 몸에도 좋다니 한번 나중에 먹어봐야겠어요.ㅋ
아이들에게 직접 손으로 만져볼수 있게도 해주세요..
울아이들 스스럼 없이 달팽이를 만져요.^^
달팽이 체험이 끝나면 집으로 모든 체험객들에게 달팽이 한마리씩을 선물로 주셨어요.
울아이들 완전 좋아하네요.
에전에 달팽이 키우다 여행으로 오랫동안 집을 비운사이에 달팽이들이 다 죽었던 기억이 있던 아이들이어서 더욱 좋았을것 같아요.
이제 모든 체험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갈시간입니다.
양평 모꼬지 마을에서 딸기 체험을 비롯하여 다양한 체험을 한 울 아이들 아빠에게 정말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꼭 또 오자고 하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딸기 체험이 시작되는 봄이 거의 다왔어요.
딸기 축제를 즐기고 싶은 분들...
딸기 따기 체험 및 다얗안 체험이 진행되고 있는 양평 조현리 모꼬지 마을로 떠나는 건 어떠세요??
** 본 포스팅은 양평농촌나드리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체험기회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직접체험하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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