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딸기체험-다양한 체험이 가득~~한 여물리 마을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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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수현 댓글 0건 조회 6,629회 작성일15-02-23 11:31본문
양가의 고향이 모두 서울인 저는
어릴때 시골에서 놀았던 기억은 별로 많지 않아요.
하지만 나름 서울의 변두리에 살았던 덕분이라고 해야 하나..ㅎㅎ
어렸을때 조금만 가면 산이며 들이 있었던 덕분에
동물이나 깊은 숲속에 대한 기억은 없지만
그래도 얕은 시내나 아카시아꽃 따먹으면서 탐험 다녔던 유년시절이
가끔 생각나기도 합니다.
요즘은 도시 조경때문에 만들어 놓은 공원이나
정돈된 녹지에 살면서도
인공미 나지 않는 자연과 함께하는 시골생활에 대한
약간의 동경과 그리움이 살짝씩 생기곤 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ㅎㅎㅎ
그런면에서 양평이라는 곳은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자연의 풍요로운 느낌과 인심이 묻어나는 곳이에요.
양평과 가까워서 더욱 양평을 자주 찾는 우리 가족..
그 중에서도 작년봄 딸기따기 체험만 세번을 다녀온 테레사..
http://blog.naver.com/shela5/80208768892

http://blog.naver.com/shela5/80211122536

작년 딸기 따기 체험 다녀온 포스팅을 보더니
빨리 딸기 따러가자고 어찌나 조르던지..
드디어 벼르고 별러서 지난주에 딸기따기 체험을 다녀왔습니다. ㅎㅎ
[여물리 농촌 체험] ![]()
장소는 지난번 딸기따기 체험을 했던 마을이에요.
작년 봄과는 또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면서 비교도 되고
그동안 많이 발전했다는걸 많이 깨달았습니다.

2014년도 행복마을 만들기에서 금상을 수상한 마을이에요.
모두들 마음을 모아서 손님들을 맞고 즐거운 행사가 되도록 마을분들의 노력을 알아주셨겠죠?
대부분의 양평체험 행사는 사전이 이렇게 담당자 연락처와
일정에 대한 안내가 먼저 옵니다.
▶ 마을담당자 : 010-4854-3122
▶ 도착장소 : 딸기농장 (양평군 용문면 금곡리 306-4)
▶ 도착시간 : 2월 14일 토요일, 오전 10:30까지
★ 준비물 : 편한옷차림, 운동화, 모자 등
▶ 일정표 (체험일정은 마을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10:30 집결지 도착 [ 딸기농장 : 양평군 용문면 금곡리 306-4 (벌말농장)]
10:30~11:30 딸기 따기 (따먹고 1인 500g 담아가기)
11:30~12:00 마을로 이동 [ 양평군 청운면 청운체육공원길 28(여물리 109-7) ]
12:00~13:00 점심식사(시골밥상)
13:00~ 딸기퐁듀 만들어 먹기
~ 달고나 만들어 먹기
~ 송어잡기(한가족 1마리:송어튀김 먹기)
~15:30 닭장에서 알서리
15:30~ 짐정리후 집으로~
양평군 청운면 여물리 109-7
연락처: 010-4845-3122
1. 딸기 따기 체험! ![]()

작년에도 온 적이 있는 벌말 농원이에요.
올해는 친정엄마와 테레사 아빠, 테레사, 그리고 저, 이렇게 네 가족이 함께 했습니다.
들어서자 마자 있는 그네에 몸을 맡기고 즐거운 테레사 ^^
딸기 따기 체험에 관한 안내와 함께 본격적으로 딸기따기가 시작 됩니다.
네 상자를 받고 신났어요. ㅎ

저희가 수확한 곳의 딸기는 작지만 향긋한 향이 진하고
당도가 높았덧 곳이었어요.
테레사와 저는 가자 마자 따 먹느라고 딸기 상자에 채우지도 못 했습니다.ㅎㅎ
아침을 먹고 갔지만..역시 많이 먹는 테레사.
방금 땄는데도 텁텁하거나 먼지가 전혀 없이 깨끗하고 달콤했어요.

먹고 먹고 또 먹기~!
싱그러운 딸기를 보니깐 또 먹고 싶네요.
그 향긋함은..방금 딴 딸기에서만 나는 향이에요.
딸기가 될 부분이 도드라지게 보이는 딸기꽃..
한 상자 가득 담아서 행복한 테레사에요. ^^
2. 장작패기 체험![]()
다시 각자 차량을 타고 10 Km를 달려서 여물리 마을로 옵니다.
지난번과 많이 달라진 여물리 마을이에요.
사람들이 옹기 종기 모여 있는 이유는..ㅎ
시범 보여주시는 분..힘이 넘치시더라구요.
아이들도 제법 잘 따라 합니다.
울 신랑더러 해 보라고 했더니..
못하면 망신당한다며 피하네요..ㅎㅎ

딸기 먹고 배부른데 구운 고구마까지 먹어요.
3. 점심 식사~!![]()
마을 어머님들이 만들어 주시는 맛난 저녁 식사에요.
언제 먹어도 너무 맛있는 제육볶음 과 미역국..그리고
정성스런 시골 음식들 이에요.

두부랑 도토리묵도 직접 쑤시고
모든게 고장에서 나온 식재료들이네요.
이미 많이 먹은 상태였지만 엄청 많이 퍼 담아서 먹었네요. ^^
배 부르니 장난꾸러기가 된 테레사.
식당으로 쓰는 회관 앞에서 한장!!
4. 송어잡이 체험![]()
겨울철에 송어잡이 체험이라니.. 2월이지만 눈발 날리고 추운 겨울이었지만
쉽게 잡을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곳이라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았어요.
송어들이 있긴 했지만..
여러번 체험을 당해서 비늘 벗겨지거나
너무 추운 날씨라 그런지 비실 비실한 놈들도 있었네요.
간혹 파닥 파닥 뛰는 맛이 있긴 했는데..확실히 여름에 잡을때보다는
힘이 없는 송어..
테레사는 물고기 구경만 했지만 남자 아이들은 재밌었다며 좋아합니다.
5. 닭알 서리 하기
여기도 역시 많은 체험객들이 다녀가서 좀 피곤했던 닭들이 알아서 피해 주고 있어요.
간혹 수탉이 날라와서 쪼기도 한다네요.
계란 하나씩 주워서 주방에 갖다 주었어요.
6. 딸기퐁듀 만들기![]()
다시 실내로 들어와서
맛있는 쵸콜릿을 녹인 후에 딸기에 찍어 먹는 순서~!
7. 달고나 (뽑기) 만들기 ![]()
이날 체험의 하이라이트 였어요.
모두들 소싯적 뽑기 아저씨 이야기 하며
그 아저씨들이 진짜 기술자였다며...
뽑기 만들기 어려움을 체험했네요. ㅎ

색깔 내고 찍는거 엄청안됨...
그래도 맛나다며 열심히 집어 먹는 테레사와
점점 빛깔 제대로 내시는 친정 엄마..ㅎ
나중에는 그래도 제법 모양이 나와서 신났네요.
어릴적 추억도 생각나고..재밌는 시간이었어요. ^^

8. 아까 잡은 송어와 달걀 먹기 ~!
제대로 된 농촌 체험이죠 ..먹고 먹고 또 먹기.. ㅎ
아까 잡은 송어를 튀겨서 맛있는 소스와 먹는 맛...기가 막혀요..ㅎ
계란도 맛있고..
하루 종일 먹고 또 먹어서 배부른데 또 들어가는게 신기합니다.

겨우 내내 거의 집에만 있었는데..이렇게 밖에 나와서 좋은 공기도 마시고
다양한 체험도 하고..정말 행복했던 하루였어요. ^^
올 해도 양평은 자주 가게 될 것 같네요.
이렇게 좋은체험을 하게 해 주신 여물리 마을분들께 감사 드려요~!
* 본 포스팅은 양평농촌 나드리 블로그 이벤트에 선정되어 무료로 체험한 후 작성한 솔직한 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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