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딸기체험축제, 양평별내마을 가서 딸기체험하고 왔어요~♬ (돈까스만들기,화단자만들기,무차만들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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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복희 댓글 0건 조회 7,053회 작성일15-03-02 17:1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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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딸기체험축제, 양평별내마을 가서 딸기체험하고 왔어요~♬
(돈까스만들기, 화단자만들기, 무차만들기 포함)
봄바람이 느껴지는 2월의 마지막 날, 저희 가족은 양평 딸기체험 축제, 별내마을에 가서 딸기체험하고 왔답니다.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기운이 솟아나는 지금 경기도 양평군에서는 딸기축제를 시작했어요.
남녀노소 싫어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맛있는 과일 딸기는 지금 제철과일이랍니다.
제철과일 먹는게 얼마나 영양가가 많은지 아시죠?? 아이들과 함께 온가족 양평딸기체험축제에 간다면 정말 의미 깊을 것 같아요.
양평딸기체험축제가 한창인 양평별내마을 주소예요.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월성1길 61(삼성리 654-1)
여기 데이트나, 여행코스로 사람들이 자주 오가는 길인데 차가 막힐줄 알았는데, 집에서 1시간 30분밖에 안걸렸어요.

"별내 마을 방문을 환영합니다"
-앤서니, 로간 버전-

저희가 방문한 곳은 별빛흐르는 딸기나라 삼성리 별내마을입니다.
별내마을은 주변이 산으로 둘러져 있으며, 마을 전체가 조용하더라구요.
공기도 맑고, 밤이면 하늘에 별이 쏟아질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나중에 저도 이런 곳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

이곳은 별내마을 체험관이구요.
이곳에서 오늘 돈까스, 화단자, 무차 만들기를 할 예정이예요.

저희가 양평딸기체험 별내마을에 도착한 시간은 10시 좀 넘었었는데,
저희보다도 더 먼저 오신 분들이 있더라구요.

저건 오늘 체험하게 될 돈까스의 재료들이예요.
준비된 갯수가 많다 했더니, 개인이 오신분도 있고, 단체로 오신분들도 있고,
많은 분들이 양평별내마을로 딸기체험하러 오셨더라구요.

양평별내마을은 향토음식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데요.

마을도 우수마을이라니...
이곳에 살면 정말 매일매일 행복해 질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다른분들 기다리는데 심심하여, TV도 보고, 사진도 찍고, 체험프로그램도 한번씩 살펴보았네요.
저희는 오늘 양평별내마을에서 돈까스 만들기, 화단자만들기, 무차 만들기, 딸기체험 이렇게 해서
별내 종일권 해당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예요.

다른분들이 모두 도착하시자, 바로 체험프로그램 시작합니다.
이곳마을에서 사시는 분께서 오늘 1일 선생님으로 저희들에게 체험할 내용을 설명해 주셨어요.

첫 체험할 내용으로 돈까스 만들기 입니다.
아까와 달리 양평별내마을에 엄청나게 오셨죠.
저 얼굴들 다 모자이크 해야 한다는게 슬플 정도였어요. ㅜㅜ

저희 가족이 만들 돈까스 재료를 받아왔습니다.
4인 가족은 돈까스 고기를 4덩어리를 주더라구요.
다른가족은 부모님도 함께 했지만,
저는 두아들들 손에 돈까스 고기를 맡겼습니다.

돈까스 고기를 밀가루를 묻힌 후, 달걀푼 물에 담궈 이러저리 달걀옷을 입힙니다.
참!! 돈까스 재료로 쓰인 돼지고기는 이 곳 별내마을에서 직접키운 돼지를 잡아 준비된 재료예요.

그리고, 달걀물에서 꺼내 빵가루를 또 완전, 잔뜩 묻힙니다.
(빵가루 많이 묻혀야 튀겨졌을때 맛있더라구요.)

앤서니와 로간 완전 초집중하며 신나게 돈까스 만들고 있네요.
이렇게 만들어진 돈까스는 오늘 점심으로 나오게 된답니다.

앤서니와 로간, 그리고 남편이 만든 돈까스 예요. 의외로 쉬운 돈까스 만들기.
딸기체험하러 왔는데, 돈까스는 왜 만들었을까요? 아이들마다 묻는 질문인데, 점심때 그 이유를 알게 된답니다.

돈까스 만들기가 끝내고, 그다음으론 화단자 만들기를 했어요.
화단자 만들기 재료로는 인절미와 색색의 앙금, 고명이 준비되어 있네요.

보통 떡엔 앙금이 안에 들어가고, 쫀뜩한 떡이 밖에 있는데,
요 화단자는 반대로예요.
쫀뜩한 떡이 안으로 들어가고, 앙금이 떡을 감싸지게 된답니다.

인절미의 쫀득함에 감격하는 로간..

앙금의 종류는 단호박, 팥, 콩, 녹두 이렇게 되어 있어요.
받은 인절미와 앙금은 모두 4등분 해주어야 해요.

4등분이 되었다면 이젠 화단자 만들기 시작~
떡중 하나를 들고, 자신이 만들고 싶은 앙금을 하나 들어 떡을 감싸줍니다.


색칠하듯이 떡의 흰색이 보이지 않게 팥으로 발라주면 됩니다.
두형제들은 떡을 다 만들고 그 위에 고명올리는데 온갖 신경이 다 가있습니다.

요건 딸기 화단자입니다.
떡안에 딸기를 넣고, 딸기를 감싼 떡을 앙금으로 감싸면 딸기 화단자가 완성됩니다.
앤서니가 한입 깨물어 먹은 후 안을보니, 먹음직스러운 딸기가 떡안에 쏘~옥 들어가 있네요.

다 만든 화단자는 우묵가사리 끓인 물로 화단자 위에 발라 줍니다.
우묵가사리 끓인 물은 특별한 맛이 나지는 않지만,
화단자 위에 발라주고 시간이 좀 지나면 윤기가 좌르르 흘러 먹음직스럽게 보인답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개성에 맞게 화단자를 꾸몄네요.
우묵가사리 끓인 물을 발라주니, 화단자가 더 맛있어 보이네요.

다 만든 화단자는 뚜껑을 닫고, 집에 가는 길에 가져가도 된답니다~^^
시간이 흘러 어느 덧 점심 먹을 때가 되었네요.

점심 메뉴는 저희가 처음으로 만든 돈까스 입니다.
이곳에 사시는 어머님들이 체험하러 오신분들 먹을 수 있게 돈까스도 튀겨주시고,
밥과 밑반찬도 마련해 주셨답니다.
그.리.고.....식사는 먹고 싶은 만큼 마음껏 먹어도 된답니다.

앤서니와 로간도 자신들이 먹고 싶은 만큼 양을 담아왔어요.
헌데, 요것들이 된장국은 안가져왔다는..... 그래서 제가 가져와서 강제로 먹였네요~^^

양평딸기체험마을에서 돈까스를 만든 이유를 알려드릴께요.
점심으로 먹은 돈까스 소스를 잘 보시면 그 이유를 아신답니다.
돈까스 소스가 보통의 돈까스 소스와 달르게 딸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양평별내마을에서 기른 돼지고기로 돈까스를, 또 새콤달콤한 딸기는 돈까스소스가 되어 만났네요.
돈까스소스에 딸기를 넣어서 그런지 정말 꿀맛이더라구요.

돈까스 두께도 두툼하니, 정말 맛있었어요.
제가 먹은 밥양인데, 역시... 주부는 남이 해주는 밥이 젤 맛있나봐요~^^
완전 맛있어서... 저는 돈까스 하나를 더 가져왔네요.

돈까스 하나 더 가져와서 아이들도, 저랑 남편도 완전 배부르게 점심 먹었어요.
배가 부르니, 살살 졸리기도 헌데, 요때 딱 무차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시려고 하더라구요.

무차만들기의 주인공 무말랭이입니다.
요 무말랭이는 별내마을에서 가을에 수확한 무를 잘라 햇볕에 잘 말린것이예요.
무말래이 하나 먹어봤는데, 달고 맛있더라구요.

무차만들기는 뜨거운 불에 무말랭이를 볶다가 불조절해가며 타지 않게 계속 볶아주면 됩니다.

이게 볶은지 중간 정도 되었던 무말랭이네요.
빨리 빨리 저어주지 않으면 바닥에 있는 무말랭이가 타게 되어요.

몸에 좋은 무차를 만들기 위해, 아빠도, 앤서니도, 로간도 무말랭이가 타지 않도록 열심히 저어 주었어요.
무차만들기에서 무말랭이 볶는게 정말 어려운 일인것 같아요.
처음에는 아이들이, 그러다 엄마들이 하다 힘이 빠지니 마지막은 아빠들만 계속 하고 있더라구요.
무차를 만들기 위해 노고를 하시는 남편분량을 위해 동영상으로 찍어 보았네요~^^

무말랭이 색깔이 요정도까지 되면 다 볶아진 것이예요.

열심히 만든 무차를 뜨거운 물에 넣어 시음해 보았어요.
처음 맑았던 물이 점점 갈색으로 변하더니, 무차가 완성 되었네요.
맛은.... 살짝 보리차 맛이 나면서 무 맛이 났어요.
무차는 기관지에 좋다고 하니, 기관지 안좋으신분들은 끓여 두어 수시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완성된 무차는 뜨거운기를 빼고 밀폐봉지에 담아 집으로 가져갈 수 있어요.

돈까스만들기, 화단자만들기, 무차만들기까지 끝나고 오늘의 하일라이트 딸기따기체험을 할 시간이네요.
저희는 '예람 딸기 농장'에서 딸기따기체험을 했어요.


하우스 안으로 들어가니, 하얗게 핀 딸기 꽃과 함께 빨갛게 익은 딸기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것이 보였어요.
딸기는 인당 500g씩 담을 수 있는 용기에 담아 가져갈 수 있으며, 먹고 싶다면 바로 따서 먹어도 된답니다.
단 먹은 딸기의 꼭지는 바닥에 버리지 마시고, 밖으로 가져와 버려야 해요.

주렁주렁 매달린 딸기를 보며, 서로 경쟁하듯 딸기따기체험을 하고 있는 앤서니와 로간!!

앤서니는 자기가 딴 딸기를 엄마에게 살짝 보여주네요~^^

하우스 안에서 딸기 배부르게 먹고, 요렇게 각자의 팩에 눌리지 않을 만큼 담아왔어요.

용기 안에 든 딸기들 정말 싱싱해 보이죠~??
맛도 꿀맛이었어요.
저는 딸기 따는 것보다 먹는 것에 집중을 해서, 배가 엄청나게 불렀답니다.

자신이 딴 딸기를 하우스앞에서 들고 기념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우리 로간은 "내가 직접 딸기를 따보다니~~" 라는 말을 연신하면서 딸기를 따더라구요.
양평딸기체험이 얼마나 인상 깊었는지, 집으로 오는 차안에서도 계속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이런 농촌체험을 직접해볼 수 있게 해준게 얼마나 의미 깊은 일인지,
오늘 새삼 깨닫게 된 하루였네요.
아마도 내년 이맘때쯤 되면 또 양평딸기체험축제에 가자고 계속 이야기 할 것 같네요.
온가족봄나들로, 봄에 할수 있는 체험으로 양평딸기체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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