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딸기체험 보릿고개마을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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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병주 댓글 0건 조회 6,190회 작성일15-03-07 08:0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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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딸기체험 보릿고개마을

딸기를 좋아하는 삼 남매를 데리고
1년 365일 사계절 내내 즐거움과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양평에서 봄이 오는 소리도 듣고
달콤한 딸기도 먹고 따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어 고고~~했어요..

우리 식구가 이번에 갔다 온 양평은
보릿고개마을이라고 하는 곳으로 갔다 왔는데요.. 정감 있는 풍경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이번에도 울 삼 남매는 마음껏 즐기고 뛰어놀다 왔어요..

아침에 부지런을 떨었다고 생각했는데도
삼 남매 챙겨주고 부랴부랴~~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밀리는 차로 인해 도로 위에서
시간을 보냈더니 우리 가족만 지각했다는요~~

- 양평 보릿고개마을의 첫 번째 체험 순두부 만들기 -
지각은 했지만 그래도 체험은 빠짐없이 다 했어요..
삼 남매들은 순두부를 먹어는 봤어도 직접 만들어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맷돌을 보자마자 신기하다고 인증샷 부터 찍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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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돌은 한 팀당 하나씩으로 배정받고 불린 콩도 넉넉하게 담아주셔서
아이들이 많은 우리 집도 서로 싸우지 않고 한 번씩 돌려보았는데요, 맷돌 돌리기가 보기에는 쉬운 것 같던데
직접 갈아보니 만만치 않음을 느끼겠더라고요..


요건 다른 가족팀이 맷돌로 콩을 곱게 가는 모습을 찍어 보았어요..
믹서기만 사용했던 저는 이 모습이 정말 신기했어요... 어찌 이렇게 곱게 콩이 갈리는지~~~
양평에 놀러 가고 싶은 이유~~!!
교과서나 TV에서만 보았던 농촌체험들을 먼 거리가 아닌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재미있게 느껴 볼 수 있기
때문에 양평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거 아닐까 싶어요..

불린 콩을 맷돌로 곱게 간 다음에는
배보자 기라고 해야 하나요... 거기에 불린 콩을 넣고 꼭꼭 짜주는 작업을 해야 해요..
이렇게 내린 콩 국물(?)을 솥에 끓이면 순두부가 만들어진데요..


이 콩물을 끓이다가 간수를 조금씩 넣고 저으니
몽글몽글한 순두부로 변신!!


방금 끓여낸 따뜻한 순두부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방금 끓여서 그런지 고소한 향이 폴폴~~ 마트에서 파는 순두부와는 정말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맛이 좋았어요..
두부 좋아하는 삼 남매들도 폭풍 흡입~~~

양념장을 올려서 먹으니 더 맛있어요..
전 두 그릇이나 먹었구요, 순두부 국물까지 한 방울도 남김없이 먹었다는요..
울 첫째 군도 두 그릇~~~ ㅋㅋ

이번에는 순두부에 이어 보리개떡 만들기도 했어요..
색감이 정말 곱죠, 백년초 열매와 단호박, 쑥을 이용해서 색을 내었고요, 나머지 하나는
보릿가루의 색감이에요..

다른 팀들은 사이좋게 색감을 나누던데
울 집은 서로 마음에 드는 색을 고르는 통에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이기는 사람이 먼저 고르기로 했어요..
전 열심히 옆에서 사진만 찍고~~~ㅠ.ㅠ


마카롱을 닮은 떡을 만들겠다 하고,
커다란 햄버거 모양을 닮은 떡도 만들겠다고 하는데 우째 모양새가 영~~~ 아니올씨다 같아요....
과연 보리개떡이 만들어지긴 할까요???
그런데 조물딱 조물딱~~ 먹을 수 있는 거지~~~
잠시 후에 알려 드릴게요~~ㅋㅋ


보리개떡이 쪄진 동안 맛난 점심 먹기~~~
보릿고개마을에서 나온 재료들로 만든 나물 비빔밥이었는데 맛있더라고요..
자연에서 자란 재료라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양평에 갔는데 유명한 지평 막걸리 한 사발 먹어줘야겠죠..
큰 주전자에 인심 좋게 담아주신 마을 분 덕분에 이날 몇 잔을 마셨는지... 그리고, 이웃님인 꿍이맘님도 만났는데
이 맛있는 지평 막걸리 한 잔을 하지 못했네요..

꿍이맘님~~ 다음에는 운전대 잡지 말고 우리 한 잔씩 마셔요~~

밥 먹다가 누나와 싸워버린 막내는 토라져서
밥을 안 먹겠다고 하더니만 나중에 보니 빈 그릇만 덩그러니~~~ ㅋㅋ

점심밥을 먹고 나서는 굴렁쇠도 굴려보고, 제기차기 놀이도 했어요..
서울에서는 이렇게 놀기가 정말 힘든데 이렇게 마음껏 놀 수 있다는 것이 아이들한테는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겠죠..

그리고 전 이렇게 비지 선물도 받았어요..
요거 요거~~ 집에서 비지찌개 만들어서 먹었는데 어마 무시하게 고소하고 맛있어서
자꾸만 그날의 순두부와 비지가 생각나요..


점심 먹고 나서 잠깐의 휴식이 끝나고
트랙터 마차를 타는 체험도 했는데요, 아직은 찬바람이 불어서 좀 춥던데 아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진정한 트랙터 마차 타기 체험을 즐겼네요..

자~~ 이번에는 어떤 체험일까요??

우리 나라 놀이에 하나죠..
제기차기를 위해 아빠, 엄마와 함께 아이들이 제기 만들기도 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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