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체험학습 갈만한곳 질울고래실마을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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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미경 댓글 0건 조회 8,677회 작성일15-07-23 11:30본문
주말에 다른 계획이 있었는데
빵구가 나고 쉬어야 겠다 포기하고 있다가 아이들과 체험학습 갈만한곳
급 다녀오게된 양평 질울 고래실마을 여름체험 현장기 생생하게 올려보아요.

어제 포스팅에도 올렸지만 느리게 느리게..
쉼이 있는 체험공간..
논길도 걷고 연못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쉼표의 느낌으로 다녀온 곳이라 휴식같은 체험이였답니다.

양평마을질울고래실의 고래는 고래 논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하는데 고래논은 논 종류 중에 갑!!! 의
논이예요.
트랙터타고 마을 한바퀴 돌아보니 마을이 참 예쁘더라구요.
북적이는 도시를 벗어나 아이들과 체험학습 갈만한곳 이정도면 아주 멋지요.
이날 구름이 끼여서 햇살이 너무 뜨겁지도많고 체험하기 딱 좋았네요.

트렉터 중간에 멈춰서 연꽃 구경도 한참 하고..
연씨 조미한것 먹었는데 생으로 먹으니 와~~ 색달라요.

트렉터 두대가 연결된 구조라 아이들은 뒤에
엄마는 앞에 앉아 있었답니다.
방학해서 시골 삼촌집이나 할머니댁에 놀러온 기분
딱 그 느낌이였어요.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경험케 하려고
사무장님이랑 삼촌이 무척 애쓰시고..
연못까지 들어가시는 모습.ㅋㅋㅋ

이게 연ㅆㅣ~
결이는 연잎을 모자로 만들어서 쓰고..
딸래미는 전날 마취해서 발치하고 입술이 부워서 컨디션이 별로예요.
연잎 오빠가 가져가 버려서 기분도 별로.ㅎㅎㅎ
결이는 딱 이느낌??

허리에 챙모자 끼우고 옥수수 따러 갑니다~~
결이는 아로미 모자 쓰고 룰루랄라
나무 다리 건너는 기분 .. 저는 좀 겁나지만 재미있더라구요.
은끼도 무서워서 아빠손 꼭 잡고 가는 중이예요.
알 꽉찬 옥수수 찾아서 중간으로 들어간 결이~~
맛있는걸로 따야 해^^
큭 삼촌이 주시는 옥수수 대 ..
껍질 벗겨서 먹으니 꿀맛이예요. 달달한 설탕 맛!!!!
하나로 아쉬워서 또 달라공...ㅡㅡ;;
아주아주 많이 단맛은 아닌데 달짝지근한 맛??
예전에 이거 많이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처음 맛보았어요.
누에고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누에실따라 실뽑기 하는 중.
팽팽하게 이어지는 누에실 느낌 만져보며...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즐거운 점심시간.
가정식백반 먹는 기분이엿는데요.
결이는 다른 반찬 싫고 깻잎나물에다 고추장넣어서 비벼 먹기.
ㅇ은끼도 고추장에다 비벼먹기.
맵다고 하면서 고추장 어찌나 먹었는지 몰라요..ㅡㅡ;;
양념한 고추장 맛있긴 맛있더라구요^^

이 마을의 자랑거리 나무기차..어제 동영상 올렸져..
다시 한번 보여 드릴까요.ㅎㅎ
놀이기구보다 훨~~씬 잼나요!!!
나무기차 타기전에 주의사항 듣고
결이는 누에고치 골무로 만든것 보물마냥 가지고 있네요.
정말 잘 만든 놀이기구예요
스릴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매력에 푹 빠질만하지요.
매기 잡으러 왔는데요.
결이는 아까부터 물놀이 하다가 물속에 빠진 잠자리 구해서 잠깐 휴식중이네요.

막막 도망댕기는 메기~~~
열심히 잡는 아이들..ㅎㅎ 처음에 손으로 잡다가 나중에는 신발을 이용하거나 모자를 이용해서..
그러나 손으로 잡는게 젤로 잘 잡히더라구요.
메가 잡아서 신발에 넣어서 운송중인 결군!!!
크~~ㅋ 딸램 .. 메기 잡고 기분 확~~~ 풀렸네요.
아이들 표정 완전 웃겨요.ㅎㅎ

씬나게 수영도 하고..
물이 깨끗하게 완전 시~~원 해요.
물놀이 하면서 완전 업되었어요.
그래서 우리아이들이 제가... 워터파크보다 자연에서 물놀이하거나 이렇게 자유롭게 노는걸 좋아하는
이유... 다들 공감하실거예요.
느낌 아시죠?


시설이 어설퍼 보이지만 위험하지 않고 안전하게 하루를 즐길수 있는 곳이랍니다.

남자 아이들은 모닥불 피워서 잡은 메기 매운탕 준비 중이고.
은끼는 대추토마토 따러왔어요.
비닐 하우스여서 쪼매 따고 덥다고 나왔네요.ㅎㅎ
유기농이라 저는 걍 먹었는데 점심 먹어서 배가 부르긴 한데
맛있더라구요.

아이들 열심히 불 피우고 있는 중?
불놀이중???ㅋㅋ
솥뚜껑에 끓여서 먹는 메기매운탕은 잊지 못할것 같네요.
이름하여 솥뚜껑 천렵체험으로 장작이나 나무가지를 구해오기 부터 ~~ 불지피기.
그리고 직접 매운탕 끓이기.ㅎㅎ
결이... 꺄~~~~ 하면서 맛보는 모습 완전 잼나네요.
아이들이 직접 밀가루 반죽 뜯어서 수제비 만든 거라
완전 완전 맛있었던...^^
은끼는 수제비만 골라먹었네요.ㅎㅎ
지평 막걸리가 빠질순 없겠죠~

마지막까지 넉넉한 먹거리 제공..
질울 고래실마을.. 아이들과 체험학습 갈만한곳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이날 밤에 제가 일이 있어서 좀 더 놀고 오고 싶었는데 완전 아쉬워서
여름 끝나기전에 또 오자고 그땐 1박하고 가는걸로!!!!

날씨도 너무 덥지 않았고... 체험도 쉬엄쉬엄 놀면서 즐기며...
느리게 느리게 시골의 느낌을 그대로 받고 온 이번 체험.
벌써 여름 휴가 시작한 기분이네요.

오늘은 요래 푹 쉬며 다음주를 준비해야 겠어요.

나이 들어서 그런가 빡시게 놀고나면 다음날 헤롱헤롱..ㅎㅎㅎ
머리속에는 즐건 사진들이 막막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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