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가을수확체험 : 별내마을에서 만드는 행복한 가을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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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뜨루 댓글 0건 조회 7,679회 작성일15-10-11 00:4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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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가을수확체험 : 별내마을에서 만드는 행복한 가을추억~!

어머니, 저, 지후, 유찬, 유준 & 1일 보조 신랑까지 울가족 모두 총출동한 양평 별내마을!
그곳에서 만들고 먹고 즐기면서 행복한 가을추억을 만들고 왔어요^^

10시 30분부터 체험시작인데 부지런해도 넘~~~~ 부지런한 울 신랑 덕분에
9시에 도착해버렸다는.....ㅜ.ㅜ

별내마을 딸기 포토존에서 쪼그리고 앉아 초코파이를 먹는 아이들의 모습이
넘 처량해보이죠? ㅋㅋㅋ

남은 시간동안
500년된 느티나무 "소원나무"에 소원도 빌어보고~
예쁜 들꽃과 코스모스도 구경하고~
금색물결이 출렁거리기 직전인 벼도 구경했어요

그러고도 시간이 남아 놀이터에서 놀기!
별내마을 체험관 바로 옆에 놀이터가 있어서 여러모로 좋았어요

드디어 별내마을 가을수확체험 시작~~

"밤하늘에 뜨는 별이 흑천내가에 비친다"
그래서 별내마을이래요^^

첫번째 체험은 돈까스 만들기~!
1인 한장씩의 돼지고기와 밀가루, 계란물, 빵가루가 준비되어 나왔어요
만들땐 1인 한장씩이지만 점심때 먹을땐 무한리필~~ 좋아좋아

위생장갑을 끼고 밀가루 -> 계란 -> 빵가루 순으로 돈까스 튀김옷을 입히는데
우린 둥이들 덕분에 완전 전쟁터...ㅋㅋㅋ
워워~~ 릴렉스~~ 릴렉스~~~

지후는 가르쳐준대로 빵가루를 꾹꾹 눌러가며 열심히 하더라구요
울 지후 많이 컸구나^^

시중에서 파는 빵가루가 아니라 직접 식빵으로 만든 빵가루같아요
비주얼 굿~~
이렇게 만든 후 체험관 옆 비닐하우스로 장소를 옮겼답니다

두번째 체험은 들기름 짜기~!
100% 국내산 들깨로 들기름을 짜보았답니다

일단 들깨를 세척해서 부유물을 걸러내요

조리를 이용해서 소쿠리에 옮기는데 유준이가 손에 뭍은 들깨를 자꾸 바닥에 닦아내서 민망민망...
한톨도 흘리지 말란말이닷~~~~

깨끗해보였는데 물에 세척하니 부유물들이 물 아래에 가라앉아있었어요

이번엔 세척한 들깨 말리기~
들깨는 많이 볶을수록 들기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시중에서 판매되는 들기름들은 많이 볶는편이래요
이곳에선 말린 후 바로 짜내기 때문에 들기름의 양이 많지는 않아요
볶은것보다 고소함은 덜하지만 진~~~한 생들기름이랍니다^^

지후도 열심히 들깨를 말려보았어요

어른 아이 할거없이 모두들 골고루 들깨를 만져보고 착유기에 넣어보았어요
키가 닿지않는 둥이들까지 번쩍 안아올려 체험하게 해주신 진행요원분 감사합니다

드디어 들기름이 짜내려가고~
구경하던 사람들이 신기해하며 박수를 치는동안...

울 유준이는 옆에 나오는 깨묵을 집어들고 맛나게 시식 중~
정말 못먹는게 없는 울 유준이 ㅎㅎㅎ

1인 1병씩 들기름을 담아주셨어요
직접 체험하는거 뿐만 아니라 이렇게 집으로도 가져가는거 넘 좋아용~ 호호

이번엔 날김에다가 즉석에서 짜낸 들기름을 바르고 소금 뿌리기~
들기름을 너무 많이 바르면 눅눅하고 느끼해지니
한쪽면만 적당히 바르고 소금을 뿌려주면 되요

울 아이들이 만든 김 한장이면 밥 한그릇 뚝딱할정도로~~
소금 정말 많이 뿌렸다...ㅜ.ㅜ

기다리고 기다리던 점심식사 시간~!!!
우리가 들기름을 짜는 동안
밥, 돈까스, 깍두기, 김치무침, 단무지, 샐러드, 된장국을 만들어주셨어요

돈까스 전문점 저리가라~~~ 할정도의 맛난 돈까스!
우리가 직접 만든거라 그런지 더 맛있네요

둥이들도, 지후도 먹고 또 먹고~~
갯수가 정해지지 않은 뷔페식이라 배터지게 먹었답니다^^

점심식사 후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다가 다시 시작된 양평 가을수확체험!
세번째 체험은 화단자 만들기예요
화단자는 전통혼례때 준비한 전통떡으로
향토음식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는 상장도 벽에 걸려있었어요^^

화단자는 일반떡처럼 인절미 안에 떡소를 넣는게 아니라
떡소안에 떡피를 넣는거예요
처음에 설명들을땐 엥??? 이해가 안되었는데 직접 만들어보니 아하~!

앙금이 밖으로~ 떡이 안으로~
이제 이해되시나요? ㅎㅎ
화단자 만드는거 너무 재미있어서 저도 카메라를 내려놓고 열심히 만들었답니다

집중해서 만드는 지후와 옆에서 먹기만 하는 유찬이~
낮잠 잘 시간이랑 겹쳐서 꼬라지내는 유준이는 아빠랑 밖에 있었어요

먹다가... 먹다가... 결국 잠투정 폭발한 유찬군...ㅜ.ㅜ
유찬이도 결국 밖에있는 아빠의 곁으로 퇴출당했는데
졸려하면서도 둘다 안자고 놀이터에서 놀더라구요

다 만들었으면 그 위에 한천(?)을 듬뿍 발라줘요

바르기 전과 후가 확연하게 차이나죠?
정말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네요
만드느라 정신없어서 맛도 못봤다가 집에 돌아와서 먹었는데
완전완전 내스타일~!!!
떡피는 달달하고 떡소는 쫀득한 인절미라 진짜 맛있어요
만약 별내마을에서 돈까스 무제한이랑 화단자 한팩 중 고르라고 하면
정말정말 심각하게 고민할듯....ㅋ
아... 또 먹고 싶당....

네번째 체험은 고구마 수확하기~!
2kg짜리 용량의 비닐을 1인 1봉씩 나눠주고 각자 호미질해서 고구마를 캐는건데
요거요거 생각보다 호미질 하는게 힘들더라구요

가장자리에서 열심히 호미질하던 울 신랑은 신통치않았는데
안쪽에서 호미질하던 어머니는 고구마 풍년~~
어린이집&유치원에서 매년 고구마농장을 가본 지후도 큰 고구마를 잘캐더라구요^^

고구마 수확하기의 매력에 푹~~ 빠져버린 어머니는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도 고구마 캘때의 상황을 계속 설명해주시면서
아이처럼 너무 좋아하셨어요 ㅎㅎ
전 화단자 만들때가 가장 재미있었답니다^^

돈까스 만들어 먹고, 들기름 짜고, 화단자 만들고, 고구마 캐기까지~~
프로그램이 알차게 짜여있어 체험내내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양평 별내마을에서 만드는 행복한 가을추억~♡
울 가족의 소중한 기억이 하나 더 추가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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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양평농촌나드리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체험기회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직접 체험하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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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농촌나드리 바로가기 -> http://www.ypnad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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