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여러가지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은데 

시골이 없는 아이인지라 체험을 찾아보던중 양평 농촌나드리를 알게되었어요^^

체험일정도 알차고 후기가 좋아 일단 신청~~!!!!

 선정되었다는 전화를 받고는 뛸듯이 기뻐 했던것도 잠시... 

과연 진짜 좋을까??? 집에서 가는 거리도 먼데 괜찮을까???

결국 걱정반 기대반으로 

전날 늦게 잠들어 일어나지도 못한 아이를 들쳐업고 출발!!! 

도착하기전 나눈 첫 안내 전화에 너무 친절한 담당자님^^

잘도착해 들어 가니 친절히 설명해 주시고  첫체험인 방울토마토체험 시작!!!

비닐 하우스에서 하는 체험이라 너무 덥진 않을까??

사람이 붙어서 하게되면 코로나인데 괜찮을까?? 또 걱정 시작;;;;

왠걸 비온후 흐린 날씨덕분에 전혀 덥지도 않고, 

소수인원만 선발되어 마치 우리가족끼리만 있는듯 여유롭게 안심하고 체험할수 있었어요.

그래도 혹시나 몰라 따며 먹는게 안되니 따로 가며 먹으라고 

깨끗이 씻어서 수북이 한그릇 담아 주신 배려에 너무 감사했답니다.

신나게 체험하고 마을 회관으로 이동하여 캘리 컵 체험과 오이소박이 체험.

역시나 친절히 설명 해주시는 마을 담당자님^^

이미 첫 체험이후로 걱정요정은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