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물놀이와 다슬기 잡기를 끝내고는 달달한

팥빙수까지 만들어 먹는 마지막 코스가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잘 갈린 얼음을 차례대로 받아들고 원하는 토핑을 넣기만 하면 끝!

특히나 팥도 직접 만드신 거여서 그런지 자극적으로 달지 않아서 너무 맛있어~

아침부터 오후까지 풀코스로 즐기고, 정말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 들었던

여물리체험마을과는 작별인사를 하고, 숙소로 이동~

여물리체험마을과 30분 거리에 위치한 양평 한화리조트에 도착해서

씻고, 가져온 짐을 놓고, 편하게 쉬고나서 바로

저녁 먹기 전에 양평 한화리조트에 우리 라희가 애정한 미니랜드를 발견 ㅋ

바이킹, 붕붕카, 기차, 비행기 아이들이 탈만한 귀여운 놀이기구가 있는 곳으로

이곳을 운영하는 사장님이 어찌나 친절하신지 아이가 좋아하는 바이킹도 두 번 더 태워주시고,

시간도 더 많이 채워주셔서 아이가 그 다음날 아침에도 또 이용했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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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옥천면옥에서 조식을 이용했는데, 단품으로 된장찌개와

어린이밥상, 황태해장국을 각자 원하는 걸로 선택하고

깔끔하고 맛있는 아침식사도 뚝딱 해결~

놀러 와서 안 해먹고 사 먹는 게, 세상 편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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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를 퇴실하고 블루베리체험을 하기 위해 달려간 빌라자넬라 블루베리농장!

예전에 블루베리체험하러 다른 곳에 갔을 때는 나무가 작아서 쪼그려 앉아서 블루베리를 땄는데,

빌라자넬라 블루베리 묘목은 키가 커서 서서 딸 수 있는 것도 좋았고,

농장이 꽤 커서 사람들이 많았는데도 거리를 둬서 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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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없이 바로 탑승한 보트를 타고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배를 타고 오는 건데, 짧지만 그래도 스릴 있어서

우리의 마지막 양평 여행의 엔딩을 시원하게 마무리 ~

1박2일동안 여물리체험마을 반찬원정대 프로그램에 참여해 정말

기억에 남는 소중한 기억 재밌는 순간들이 많아서 너무나 즐거웠던 여행

양평농촌나드리에서 지원받아

직접체험 후 주관적으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