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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꽃누름마을(양평 물놀이 축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양평물놀이체험축제 댓글 0건 조회 3,652회 작성일10-07-15 17:36

본문

         옹달샘 꽃누름마을

 

아침에 설레는 마음으로 일어나 아빠를 깨웠다.

"아빠, 일어나!"

2시간 정도 다려서 도착한 곳은 양평의 옹달샘 꽃누름마을 ,아기자기한 집에 아름다운 자연까지 함께 있으니 영화속 한 장면을 보는것 같았다.

차에서 내려 숨을 깊게 들여마셔 보았다.

"흠 ~ 하"

맑은 공기가 내 몸을 산뜻하게 해주었다.


.첫 일정은 감자캐기~

둥글둥글한 감자들과 숨바꼭질하다 내 마음을 상징하는 하트 모양의 감자를 찾았다. 내 주먹만한 감자를 골라 봉투에 담는  시간동안 만큼은 내 입가에서 웃음이 떠날 줄 몰랐다

열심히 감자를 캐고 먹은 점심은 정말  꿀맛이였다. 나는  평소 밥을 많이 먹지 않았는데 아침에 캔 감자로 만든 조림은 정말 맛있었다. 식판에 가득 담아와 깨끗하게 먹으니 아빠 엄마께서 좋아했다.


밥먹고 압화를 했다.

그 것은 내가 집으로 돌아와서도 꽃누름마을을 기억할 수 있는 작은 추억거리가 되었다. 직접만든 핸드폰 고리는 월요일  학교가면 친구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겠지.......


드디어 신나는 물놀이~~~

올 여름 첫 물놀이라 정말 신났다.

그 시간때가 제일 더울 1시~3시 정도였지만 물속에 있으니까 더운줄도 몰랐다. 작은 미끄럼틀도 있어 동생이랑 미끄럼타고 물속으로 풍덩하고 여러번 빠졌다.


물놀이 하는 동안 어른들께서 오전에 캔 감자를 깍아 맛있는 감자전을 해주셨다.  노릇노릇한 감자전을 감장에 살짝 찍어 한입에 쏙 집어넣었더니 고소하게 너무 맛있다.


 

나는 떡을 참 좋아한다.

떡메치는것은 쉽지가 않았다. 찹밥이 자꾸 떡메를 붙잡아 할머니께서 손에 물을 묻혀 떼어주셨다.

그래도 우리가 직접 떡메를 쳐서 인절미를 만들어 먹으니까 더욱 맛있었다.

인절미를 많은 양을 해주셔서 조금씩 나누어 봉지에 담아왔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차안에서 잠들었을 때에도 꿈속에서 오늘 있었던 일이 만화경 처럼 그려졌다.

옹달샘 꽃누름 마을은 감자캐기, 방물토마토따기, 옥수수따기, 포도따기등 다양한 행사가 있다고 한다.

나는 가을에 포도따기 행사할때 또 갈것이다.


                                                                        2010년 7월 1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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