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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농촌나드리의 체험후기입니다.

6월 14일 양수리 과수마을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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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평나드리 댓글 0건 조회 5,080회 작성일10-03-0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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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학년인 효인이와 친구들이 양수리 과수마을로 체험을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일산에서 출발하는 시간에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에 마음이 참 많이 무거웠습니다.

비가 오면 체험을 제대로 할수 있을지 걱정도 되었고 아이들이 너무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실망을 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양평에 도착하니 약간 흐리기는 해도 비는 오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양평 나드리에서 직접 오신 담당자님과 체험 안내하시는분과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조금 일찍 출발해서 왔더니 이른시간이라 체험 하기전에 세미원에 가기로 했습니다.

수련과 연꽃, 그리고 그밖의 꽃들로 이루어진 넓은 정원같은 그곳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아빠랑 시간내어서 꼭 한번 다시 가보고 싶은곳이었습니다.

한시간정도의 산책을 마치고 드디어 과수마을 체험을 시작했습니다.

 

첫번째는 앵두따기였습니다.

아이들도 엄마들도 빨간 앵두를 따서 컵에 담느라 그리고 입으로 가져가느라 바빴습니다.

새콤달콤한 앵두를 어찌나 먹었더니 속이 쓰릴정도였습니다.

아이들은 컵에 담아서 집에 가져가 아빠를 드리겠다고 꼭 품고 다녔답니다.

 

두번째는 감자캐기였습니다.

시골길을 걸어서 호미를 하나씩 들고 감자를 캐기 시작했습니다.

땅속에서 나오는 감자들을 보면서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이나 엄마들은 너무도 신기해 하고 그 어느 놀이보다도 더 신이 난듯 했습니다.

 

앵두도 따고 감자도 캐고 나니 힘들기도 하고 배가 고팠습니다.

드디어 맛있는 점심시간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시골 밥상을 받아들고 정신없이 먹기 시작했습니다.   

국도 맛있고 나물도 맛있고 김치도 맛있고 어찌나 꿀맛같던지 다들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엄마들은 커피한잔과 함께 담소를 나누었고 아이들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신나게 뛰어놀았습니다.

너무도 행복하게 해맑은 미소로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면서 엄마들도 덩달아 행복해 했습니다.    이런게 진정한 행복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소화가 되기도 전에 팥빙수도 먹고 아이들과 열심히 찹쌀화전도 만들었습니다.    예쁜꽃들로 장식해서 만드는 화전을 아이들은 너무도 진지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농장에서 직접 만들었다는 딸기잼을 발라서 먹는 화전은 환상이었습니다.   

 

도시의 바쁜 일상을 벗어나서 그렇게 좋은 사람들과 여유로움을 느끼해주었던 양평농촌나드리에 감사드립니다.

엄마들과 아이들 모두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비가 올까 걱정도 했었는데 다행이 비도 오지 않고 날씨도 적당히 선선해 주어서 체험하기에는 정말 좋은 날씨였던것 같습니다.

제가 담당자님 성함을 잘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저희 체험하는 내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같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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