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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수미마을 딸기체험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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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미마을 작성일 11-03-30 12:17 조회 6,77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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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l:namespace prefix = st1 />양평 수미마을 딸기따기 체험.

 

8 30 잠실역 2번출구 집합.

 

10까지 도착하는 것이 목표였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10시 반쯤 도착하였다.

우리가 탄 차는 새차라 깔끔했지만 단 한가지 아쉬움이라면 DVD가 없다.. (하지만 괜챦았다.. 양평 갈 땐 애들이 약간 지루해하기도 했지만 올때는 모두 골아떨어져서..) 

 

관람하기 전에 간단히 정원에 모여서 수미마을 이장님이 나와 수미마을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다. (수경재배 하는 딸기 등등..)

 

잠실차가 늦게 도착한 관계로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에서 머문 시간은 좀 짧았다. 민물고기 생태 학습관은 규모가 크진 않지만 아기자기 했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시설이라 생각보다 유용하게 잘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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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체험장에는 화장실 시설이 안좋으므로 민물고기 체험관 밖 야외 화장실과 2층에 있는 화장실을 미리 이용하라고 하다.

 

생태체험관은 1층에는 각종 희귀한 민물고기 (천연기념물 등)서부터 철갑상어까지 조그마한 물고기들 개구리 도룡뇽등이 전시되어 있었고, 2층에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게임이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게임, 탁본뜨기, 발로 고기밟기, 철갑상어 들어보기 등등)

 

1층과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물고기 모양의 스태인드 글라스가 있는데 복도에 무지개빛으로 비추는 모양이 이뻤다. (애들이 사진찍어달라고 졸라서 한장..)

 

시간관계상 탁본 하나만 뜨니깐 물고기 종류별로 다떴어야 했다면서 아쉽다구 딸둘이 징징.. 

 

서둘러 건물을 나와  정원으로 향했다.

 

원에는 조그마한 연못이 있는데 징검다리도 있고 연못에 민물고기들이 떼지어 있어서 애들이 사진을 찍기도 하고 구경을 하기도 했다. (물의 수질은 별로 좋지 않았다.)

 

시간이 짧아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차에 올라타서 바로 딸기밭으로 향했다. (5분도 안걸림)

 

딸기밭은 1,000평정도 되는 규모인데 솔직히.. 딸기 체험이 넘 고마웠다 오늘여행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다른 곳은 한두군데 레인을 지정하여 다른 곳은 절대 따지 말라고 하고 좀 야박하게 구는데 여기는 천평 딸기밭을 그야말로 내맘대로..  편하게 따서 먹고 게다가 한팩 담아갈 수 있고.. 너무 좋았다.. 기나긴 딸기밭은 들어가도 계속 계속 이어졌다.. 주렁주렁 딸기가..

 

솔직히 이 까페에서 딸기체험을 여러 번 갔지만 이번 딸기밭이 가장 넓고 인심 좋았다. 매우 깨끗한 시설이였다. 딸기를 수경재배를 하여 높게 공중에서 띄워 키우는데 그 높이가 애들 손 높이에 맞게 되어 있어서 (어른 키에는 조금 낮고 애들 키에 딱 맞음) 애들이 특히 많이 좋아했다.

 

쭈그리고 앉아 밭두렁 사이에서 흙뭍혀가며 따먹는 딸기가 아니라.. 더 깔끔했다.

 

솔직히 체험할때마다 안씻고 그냥 먹는데 약간 흙이 묻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약간의 찝찝함을 떨쳐버릴 수 없는데 이번 체험시에는 딸기가 일단 높게 올려져 있고 흙보다 아래로 딸기들이 내려와 있으니 전혀 이물질이 묻어있지 않았고 따라서 바로 따서 먹어도 아무런 거부감이 들지 않았다. 청결함 그자체.. 단 자기가 먹었던 꼭지는 되가져 오는 센스를 꼭 발휘해 주시길.. (안그러면 딸기가 병이 걸릴 수도 있단다..)

 

(나는 팩 뚜껑부분에 꼭지를 담았는데 이 방법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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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딸기를 따고 나서 딸기밭에서 가장 늦게 나왔음-- 점심 먹는 곳까지 각자 걸어갔는데 걸어갈 때 방향을 잘 몰라 우왕좌왕 했던 것 같긴 하다.  (중간에 마을 주민께서 차타고 지나가면서 손짓으로 알려주시긴 했지만..)

 

점심을 먹기 위해 도착한 마을 회관..

 

점심은 깔끔한 비빔밥이였는데 반찬이 푸짐하진 않았지만 깔끔했고 애들이 참 맛있었다고 한다. 특히 콩나물국이 맛있어서 국을 다 비웠다.. (까탈쟁이 둘째도 최고예요~ 하면서 엄지를 치켜세운다)

 

밥을 다 먹고 나면 애들은 코코아, 어른은 커피도 맘껏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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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나서 모두들 버스를 타고 딸기찐빵체험장으로 이동을 했는데 나는 둘째가 화장실에 오래 있는 바람에 차를 놓쳐서 걸어서 찾아갔다.  (5~10분거리에 모두 있으므로 걸어서 이동이 가능함)

 

따뜻한 햇볕 맞으면서 걸으니 운동도 되고 좋았다.  

 

딸기찐빵은 만드는 것도 재미있었고 (빵이 일반 맛과 딸기맛 두가지) 6살짜리나 초3 큰애나 열심히 신중하게 잘 만들었던 것 같다.  (체험 끝날 때쯤 다 쪄져서 포장까지 해주신다..)

 

신나게 만드느라 딸기찐빵때 찍은 사진은 없다..

 

다음은 떡메치기. 인절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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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떡메를 친다구 줄을 서서 줄이 길어서 (큰애와 작은애 줄을 따로따로 각각 서다 보니) 트렉터 타는 타이밍을 놓치게 되었다.

 

열심히 떡메를 친 후에 허겁지겁 트렉터타는 곳으로 내려갔는데 트렉터를 타는 곳이 강 건너편인줄 알고 애들 데리구 징검다리를 식은땀을 흘리며 건너갔는데 가보니 아니란다.. 큰애는 재미나다며 징검다리를 여러번 건너다니며 좋아했지만 물살이 세서 6살짜리 둘째와 나는 좀 애를 먹었다.. (하지만 기억에 가장 많이 남기도 한다.)

 

애들은 강가에서 돌멩이를 던지며 놀기도 하고 좋아했는데 강바람은 생각보다 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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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터 줄을 기다리다 보니 내 앞에서 정원이 다 차서 다시 줄을 섰는데 그다음 차례가 올 때쯤 큰애가 또 화장실을 간다고 하여 (그놈의 화장실~!!) 다시 애들 둘을 데리구 화장실을 다녀왔더니 그새 인절미에 콩가루를 뭍혀주셔서 신나게 떡판이 벌어지고 있었다.. 잠시 인절미를 맛본 후에 다시 트렉터를 타러 내려가니 우리 팀들은 다들 어디로 갔는지 안보이고 외국인들과 개인팀들만 와글거렸다.

 

외국인 틈에 껴서 트렉터줄에 또 줄을 섰는데 외국인팀 다 타고 내 바로 앞에서 또 짤리고.. 3,4번정도 자꾸 짤리니 나도 모르게 화가 나서 이번에 꼭 타야 한다고 개인팀과 함께 줄을 섰는데.. 또 정원이 다 차는 바람에 다시 줄을서야만 했다.  

 

급기야 이쁜엄마팀들은 다덜 부침개 부치러 떠나버리고 그래도 꼭 트랙터를 타야 한다는 애들 둘의 아우성에 다시한번 개인팀 사이에서 줄을 서서 마침내 타고야 말았다..

 

트렉터.. 웬만한 롤러 코스터보다도 더 박진감이 넘쳤다..

 

강을 트랙터타고 건너는데 얼마나 흔들거리던지 꼬리뼈가 다 아플 정도.. 그런데 애들은 진짜 재미있어 했다.. (평지만 달렸다면 느린 속도에 조금 지루했을 수도 있겠지만 돌멩이가 그득한 강가를 덜컹덜컹 달려서 강물을 헤치고 나아가니.. 참 좋아했다.. 덜컹덜컹 하는 정도가 정말 장난 아녔다..)

 

트렉터 타고 평지로 가니 억새풀 사이로 허수아비 두개가 서있는데 웬지 한복을 입혀놓은 모습이 섬뜩.. (밤에봤더라면 귀신..)

 

어쨌든 그리도 타고싶었던 트렉터를 탄 후에 부침개를 부치러 다시 마을 회관으로 걸어갔다.. 간신히 도착하는 가 싶었는데 이번에는 큰애가 걸어오는 길에 핸드폰을 떨어뜨렸다구 해서 다시 허겁지겁 오던 길을 되집어 가서 간신히 찾아올 수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편안하게 버스로 이동하는 동안 나만 화장실 때문에 (것도 큰애 둘째 둘다..) 이동을 모두 걸어서 하니깐 얼마나 배가 고프던지.. 그 이후에 먹었던 부침개와 막걸리는 정말 꿀맛이였다.

 

부침개 부치는 동안 인절미 한접시씩 주신것도 우리애들이(운동 제대로 한 우리애들) 정말 맛나게 잘 먹었다.

 

돌아오는 버스안.. 막걸리 한잔 걸친 나는 정말 세상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며 잠이 들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찐빵과 딸기 세팩.. 가방에 한짐 들고 도착하니 애들이 남편에게 오늘 재미있었던 이야기를 길게 풀어놓는다.. 여러모로 재미났던 나들이였다.. 

 
출처 : http://cafe.daum.net/kik8155/1c4d/11133?docid=e3eF|1c4d|11133|20110328183000&q=%BC%F6%B9%CC%B8%B6%C0%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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