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6일 토요일 4가족(12명)이 체험을 갔었습니다.

마을에 도착하자 인상 좋으신 어르신들께서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마을 소개와 장소를 이동 하여 강정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맛있게 만들어 시식도 하고

남은것은 싸가지고 갈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강정을 만든 후 즐거운 점심시간 맛있는 양푼 비빔밥과 된장국이 일품이였습니다.  

맛있게 점심 식사를 한 후 아이들과 함께 트렉터를 타고 동네 돌았습니다.  마을이 조용하고 햇살도 따듯하고

바람도 시원하고 모처럼 도심을 벗어나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아이들도 많이 좋아했답니다.

순두부만들기 체험에서 아이들이 맷돌 돌리는것이 힘들지도 않은지 끙끙 거리면서 열심히 돌렸어요.

맛있는 순두부를 만들어서 먹자고 하니까 재미 있는지 힘든줄도 모르고 돌리더라구요.

맷돌을 돌린후 자루에 담아서 대아에 넣고 조물~ 조물~ 고사리 손으로 친구들과 대화를 하며 즐겁게 두부를

만들었어요.   이 작업이 끝난후 어르신이 솥에 넣어 끊이셔서 맛있는 순두부를 맛 볼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보리개떡 만들기 체험.

신나게 반죽을 조물 조물 맛있는 떡을 만들겠다며 여러가지 모양의 예쁜 떡을 만들고 바로 쪄서 시식도 하고

오는길에 먹을려고 봉투에 담았답니다.

다음은 딸기밭으로 이동~~~ 처음 딸기를 따보는 아이들 신나게 엄마 딸기 여기 있어요.   직접 따서 먹어보고

엄마, 아빠 입에도 쏘~옥 넣어주고 할머니 할아버지께 선물 함ㄴ다면서  딸기를 따서 열심히 팩에 담았답니다.

놀이 공원 보다 더 신나 하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어른들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가족들과 주말 나들이로 딱인듯 합니다...

연수리 딸기체험 강추 입니다.   후회 없으실 거예요.

어른신들이 인상도 좋으시고 인심도 좋으시고 행복한 주말 보낼 수 있게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