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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농촌나드리의 체험후기입니다.

양평농촌나드리 딸기체험 - 딸기향에 취하고,몸과마음이 살찌던 행복한 시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모아이 댓글 0건 조회 9,071회 작성일11-05-02 09:05

본문

 

딸기축제가 한창인 양평체험마을에 다녀왔어요.

 

 하늘에 펼쳐지는 솜사탕같은 구름을  향한 수줍은 사랑이  살며시 멍울져 부끄럽다는듯

 살포시 터지는 배꽃의 사랑이 영글어 가는 물 맑은 양평에 다녀왔습니다.

 일상을 떠나 좋은 이웃과 함께 웃고 이야기 하며 맑은 공기속에서 하루를 숨쉴수 있었다는건

분명 현대인에게 축복이며 행복입니다.

그렇게 축복같은 하루를 보내고 온 아름다운 양평 마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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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 홈페이지 : www.ypnad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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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은 서울에서 불과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는 곳으로

 남한강과 북한강을 사이에 두고 위치한 양평군은 유명한 용문산을 중심으로 하는 동부 산악권과

 두물머리(양수리)로 유명한 서부 한강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양평은 원래 두물머리 주변의 양근군(楊根郡)과 용문산 주변의 지평군(砥平郡)이 합쳐서 양평군(楊平郡)이 되었는데,

이름 그대로 산과 강이 어울어져서 산촌의 특성과 강촌의 특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곳이랍니다.

 

양평은 제가 특별한 유년과 사춘기를 보낸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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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과 별과 비의 전설을 다섯개의 꽃잎으로 품어 조금씩 조금씩 키워내는 배꽃의 이야기가 있는 마을..

어머니의 자궁처럼 따스하고 아늑한 마을 양평 가루매마을은 땅의 숨소리에 물올라 꽃으로 대답하는 많은

꽃들과 맑은 공기를 내주는 얕은 산이 병풍처럼 아늑하게 감싸고 있는 마을로

숨쉬는 공기속에 이름모를 꽃의 향이 사람을 정화시키는 곳인듯 마을을 들어서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환한 미소가 얼굴 가득 들꽃처럼 피어 오르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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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꽃이 피는 저녁 달빛을 받은 꽃을 보신적이 있는지요?

배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열매가 맺기 전 꽃이 주는 약속은 진실되고 풍성하기까지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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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농촌나드리에서 양평의 여러마을에서 체험할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요즘 양평에서는 향긋하고 달콤한 러브러브한 딸기축제가 한창이라

지인들과 딸기도 먹고 바람도 쐴겸 양평 작은마을에 도착했답니다.

 

봄향기 가득한 나물도 뜯고,딸기도 먹고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몸과 마음을 릴렉스 할수 있는 시간을 갖자고 약속하고 떠난 하루였습니다.

 

마을입구에 들어서자 물레방아를 돌리는 맑은 물소리......이제 막 몽우리를 열려고 애쓰는 배꽃......

파릇 파릇 생명력을 키워올린 이름모를 생명력들의 생동감이 주는 에너지로 충만해 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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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의 흰 축제를 내려다 보듯 서있는  체험관에 들려

느림보 같은 여유있는 일정에 대해 설명을 듣었는데요

하루의 일정은 딸기체험- 식사 -산나물 뜯기-막걸리와 감자전을 마지막으로 편안하게

 쉬다가 돌아갈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가볍게 와서 즐겁게 돌아갈수 있는 체험들로 부담없답니다.

 

이곳에서의 체험은 물맑은 양평농촌나드리 홈페이지에 방문 하시면

체험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체험신청을 할수 있답니다.

가족이나 단체(교회 수련회,유치원체험,가족체험,동창회)도 체험할수 있답니다.

 

아........비용이요?

 당일체험은 25,000원  

 딸기 체험을 할 경우 딸기 500g 한팩을 가져갈수 있답니다.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 홈페이지 : www.ypnad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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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도착후 딸기체험을 했답니다.

친환경 딸기를 따서 실컷 먹을수 있고 500g 짜리 한 팩을 꽉채워서 가져갈수 있답니다.

 

딸기체험을 하러 들린 마을에 도착해 보니 저를 흥분시키는 더 행복한 소와 이쁜 새,닭들이 있어

저를 한참이나 딸기체험도 잊게 했었답니다.

 

이곳 용범농장사장님 께서 딸기 따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어요.

딸기를 딸때는 손가락 사이에 딸기 줄기를 끼우고 앞으로 살짝 땡겨 주듯이 잡아 당기면

신기하게도 뽁~~ 하고 소리를 내며 딸기가 따진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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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하우스 속에 들어서자 낮은 곳에 딸기가 익어가는 붉은 속삭임으로 정신이 없었답니다.

먼저 먹어야 하는지.......사진을 찍어야 하는지.......받아든 팩을 먼저 채워야 하는지......

도무지 헷갈리는 순간.갈등.갈등.......일행들을 보니

열심히 먹기도 하고 열심히 따기도 하는데.........왜 전 아무것도 안하고 멍하게 딸기만 바라보고 있었는지

모르시죠?

 

딸기의 붉은 열매가 주는 감동이 손쉽게 딸기를 따서 입으로 가져 갈수도

손쉽게 따서 팩을 채울수도 없게 했답니다.

카메라에 담기 전에 제 눈에.......가슴에 다가와 속삭이는 딸기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 필요했던거죠.

 

시간이 제한되어 있어 저도 나름 열심히 붉고 이쁘고 커다란 딸기를 따서 먹으면서도

참 아깝다..... 하는 생각.

 

하우스에 들어서자 입구 오른쪽으로 벌통이 놓여 있고 열심히 벌들이 딸기꽃에서 꿀을 나르고 있느라

방문한 저희들의 소란스러움도 아랑곳 하지 않더라구요.

딸기의 수정을 도와주는 벌들이 있어 자연수정이 된 딸기 들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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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멀리까지 가서 열심히 딸기를 따고 있는 일행들.....

딸기 하우스 길죠?

한 80m 정도 되는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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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정성과 손길과 자연의 조화와 시간이 창조한 열매.

벌의 수고와 사람의 노력과 땅의 자비와 하늘의 은혜가 내린 붉은 딸기를 먹으면서

사람으로 자연의 놀라움을 벗할수 있다는건 정말 큰 축복이구나를 다시한번 떠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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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붉은 코를 보고 딸기코라고 했을까?
술을 마셔 붉어진 코를 그렇게 부른다는건 딸기에 대한 모독.

 붉을 딸기의 유혹앞에 무너지지 않을 사람이 있으까?

이렇게 붉어 지기 까지 조용한 딸기의 노고가 대견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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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팩 가득 딸기를 따 담은 언니의 손에 올려진 최상품의 딸기들......

 딸기 체험을 하기전 알아 두시면 좋은 상식 몇가지 알려 드릴게요

딸기를 따서 드실때는 가장 잘 익은 딸기를 따서 드시는건 좋지만,집에 가져갈 딸기는

약간 붉은 기가 모자란 듯한 딸기를 따시는 것이 쉽게 물러지지 않는다고 해요.

출하를 할때도 약간 덜 익은듯한 딸기를 따서 선별작업으로 포장해 판매가 되는 거라고 하네요.

 

이날 저도 딸기를 ( 가장 맛있어 보이는 잘 익은 딸기로만 따서 한 팩 가져 왔음 ) 따서 가져와 집에서 보니

살짝 물러진 부분이 있어 깨달았거든요. 다음부터는 꼭 설명한 그대로 해야지.....하구요.

그렇게 설명을 듣고고 눈앞에 맛있어 보이는 딸기를 포기하지 못한 경험이려니......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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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 꽃잎이 5개인걸 처음 알았던날.

딸기가 익어가기 전 덜익은 딸기는 창백한 연두색이라는 것도 처음 봤구요

붉게 익으면 입으로 먼저 먹기 보다 눈으로 먼저 먹을수 밖에 없는 감격도 처음 느껴 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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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 드시러 양평으로 가고 싶으시죠?

양평은 지금 한창 딸기체험으로 온통 러브러브한 딸기향 가득하답니다.

 가루매마을 주소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옥현2리 1452번지

070-7786-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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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손가득 붉은 딸기가 들려 있습니다.

전 딸기를 딸 자신이 없어 포기했어요.

 제가 딸기를 못따고 있는 모습을 본 언니가 제가 들고 다니던 빈 팩을 뺏어 들고 대신 딸기를 따서

제게 건네 주더라구요.

 

아.......쉽게 사서 먹던 딸기가...... 왜 내 손으로 따서 먹기가 그렇게 안타깝고 미안하던지.....

저처럼 망설이는 분 없으시죠?

딸기체험을 하러 가실때는 살짝 배가 고픈듯 가세요. 그래야 맛있는 유기농 딸기를 실컷 드실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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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를 따러 들어가는 입구쪽에 한살림 차린 이쁜 꿩.

아.......정확한 이름을 기억할수 없군. 이런......

 

이 아이들의 모습을 보느라 정신이 없어 이름을 기억하는걸 잊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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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하게 색색이 이쁜 옷을 입은 아이가

수수하게 생긴 암컷에게 구애를 하느라 정신사납게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구애란? 사랑이란?

생각하는 시간이기도 했답니다.

 

잘보이기 위해 애쓰는 수컷의 구애에 무심한듯 이리 저리 피하는 암컷의 행동을 보니

웃음이 나오기도 하구요.

 

이곳 마을에 가면 딸기만 딸수 있는게 아니라 도심속에서 볼수 없었던 이쁜 새도 보고

꼬끼~~~요 하고 하늘향해 기세좋게 목청을 내뿜는 오골계의 소리에 달려가 보면

둥지안에 따끈한 알을 낳아 놓은 것을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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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하게 생긴 소가 낳은 송아지의 연약한듯한 털을 혀로 핥아 주는 어미소의 사랑

사람이 다가오는 것을 허락하고 싶어하지 않는 경계의 눈빛을 하고 송아지를 지키려는 동물의 모성을 보면서

아..... 어미라는 건 이렇게 자식의 소중함을 몸으로 마음으로 감싸 앉는 거구나......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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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가면을 쓴 가면무도회에 나온 귀부인 같은 새......

이 새의 이름이 뭐였을까?

 왜 저는 이 아이들의 모습에만 집착하고 이름은 기억하려고 애쓰지 않았을지 지금 살짝 후회 되는걸요.

이웃에게 이름을 알려 드릴수 없으니.....죄송합니다.

 다음 이 마을을 체험하신다면 후에 꼭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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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체험을 하고 다시 마을로 돌아와 이 마을 이장님의 배나무에 대한 열강을 들을수 있었답니다.

 

저도 어릴적 배밭을 하시던 아버지를 둬서 배를 사먹지 않는 유일한 사람으로 성장했는데

왜 배에 대해 어떤 질문에도 답할수 있는 상식이 하나도 없었을까?

배밭에서 학창시절 방학을 온통 보내고도 이장님의 질문에 한가지도 제대로 대답을 못했다니.......

속으로 참 부끄럽더라구요.

 

배에 대한 상식

 

* 배꽃은 꽃잎이 5장이며 꽃잎 1개에 씨앗이 2개씩 생겨 배씨는 총 10개

* 배나무는 유일하게 주름이 있다는것.

( 이 설명은 좀 제가 납득하게 그런데...ㅎㅎ )

* 배가 성장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

열심히 배에 대해.......돈에 대해 설명하고 계시는 이 마을 이장님의 모습에서 농촌사랑은 물론 자부심이 전해 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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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부녀회 총무님께서 손수 유기농 야채로 준비해 주신 식단으로

배부르게 식사를 했답니다.

 고사리,무생채,콩나물과 유채나물을 보리밥에 올리고 참기름 몇방울

그리고 고추장을 살짝 올려 쓱쓱 비벼 먹었는데요. 지금 생각하니 그때 배가 불러도 더 많이 먹어둘걸.......

후회 되는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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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를 넣어 봄향이 가득한 강된장과 우거지를 넣어 끓인 된장국.

상큼하게 익은 노란 유채김치가 식도를 타고 위 까지 이르면서 정신까지 피까지 맑게 해주는것 같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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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산나물 체험하기

 점심을 마치고 마을 뒷산으로 오르면서 마을분들이 심어 놓은 더덕이 바람에 흔들리며 뿌리는

더덕향을 맡으며 취나물을 뜯고 쑥과 어린시절 보고 처음 본 산부추까지 뜯을수 있었던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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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하게 살이 오른 푸른 잎의 자연산 취나물을 뜯는 모아이.....

제가 가장 신났던 시간이에요.

 

이런 경험을 어디서 해보겠어요? 뱀이 무서워서 산 깊이는 들어가지 못하는데 마을 뒷산에서

자연산 취와 더덕향까지 솔솔 코끝을 자극!!

취나물 향까지 맡으니 그동안 전전긍긍했던 삶들의 끈을 일시에 놓고 행복한 웃음을 마음으로

환하게 웃을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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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을 들어서는 입구를 바라보며 감자전을 부쳐 먹는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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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을 먹고 바로 산나물을 뜯고 돌아와 보니 또 감자를 갈아 부추를 넣어 반죽해 주시며

전을 부쳐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이곳 지평막걸리고 목을 축이며 배가 불러 먹지 못하겠다고 했던 말들을 무색하게

가득했던 빈대떡 반죽을 다 비워가며 한잔,두잔 마신 막걸리에 기분좋게 취기가 올라

오늘 돌아가지 말고 이곳에서 자고 가자고 누군가의 추임새에 은근히 겁이 나기도 했습니다.

 

다들 이 마을의 매력에 빠져 교회에서 야유회로 오겠다는 분도 있고

가족이랑 모임으로 꼭 다시 오겠다고 다짐하는 분들이 있는거 보니 저만 이 마을의 아름다움에

푹 빠진건 아닌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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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이 살찌고 육신도 살찌는 하루 였습니다.

하루 종일 좋은것만 보고 먹고 기분좋게 귀가한 다음날......

 다시 한번 양평에서 가져온 취나물과 달랑 한개지만........드릅의 신기함에 다시 한번 충만한 기쁨을

만끽 할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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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를 살짝 데쳐 파,마늘을 넣지 않고

참기름 약간과 통깨,그리고 소금으로만 최소한의 양념으로 취의 향을 그대로 살린

나물 무침을 해서 먹으니.......

 취 향으로 취해 세상이 다 향기로워 지는 듯한 혼자만의 즐거운 착각에 빠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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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게 얻은 두릅을 살짝 끓는 물에 데쳐

초장을 곁들이니..........이렇게 쁘듯할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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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에서 보낸 짧은 시간

몇가지 되지 않는 체험을 했다고 생각 했는데......기억되는 즐거움이 많은걸 보니

결코 작은체험이 아니였나 봅니다.

 우직한 소의 커다랗고 맑은 눈망을을 닮아 있는 맑은 하늘이 있는곳

향기로운 더덕을 충실하게 키워내는 땅이 있는곳

붉은 태양을 흠모한 열정의 딸기가 향기롭게 익어가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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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고향같은 양평에서 보낸 하루 제겐 비타민같은 피로회복제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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