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의 땅 양평 수미마을 가을수확축제에서 소중하고 멋진 추억 만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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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황주 댓글 0건 조회 8,276회 작성일11-10-28 09:22본문
도시에서 살면서 농촌에 대한 동경이 많은 저희 가족은 주말에 나들이를 되도록이면 공기좋은 곳을 찾아 다니게 되네요.
지난 토요일날 서울에서도 가까운 양평 수미마을을 방문해서 즐거운 체험도 하고 좋은 공기도 실컷 마시고 넉넉한 임심도 느끼고 왔네요~~
농촌에 연고가 없다고 농촌에 가서 무엇을하나하고 고민하는분들에게 주말에 가까운 농촌으로 가족나들이를 추천하고 싶네요..
아무 준비없이 출발해도 아이들과 하루를 즐겁고 유익하게 보낼수 있네요.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봉상리 500-2번지로 네비를 입력하고 출발^^
집에서 9시에 출발했는데 도착 소요시간이 1시간20분,
10시30에 마을회관 앞에 모여서 체험을 시작한다고했는데 다행히 늦지않게 도착을했어요..
연휴 첫날이라서 차가 막히지 않을까했는데 신내동 저희집에서 정확히 1시간20분이 걸렸네요.

오늘 같이 농촌체험을할 가족들이 모두 모이고 오늘 체험할 내용을 설명을 해주시네요.
수미고구마케기와 밤줍기 체험이있는데 가족별로 원하는 체험을 결정해서 체험할수 있어요.
저희는 밤이 많이 떨어져있다길래 밤줍기 체험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고구마케기 체험은 모든 체험이 끝난후에 원하면 다시 할수 있다고 해서 나중에 하기로 하구요.
유성이 차에서 내리자마자 날아다니는 잠자리를 잡겠다고 여기저기 다니느라 바쁘고,
차에서 잠이 덜깬 수영이는 아빠등에 엎혀서 설명을 열심히 듣고 있네요 ㅎ
가을수확체험에 앞서서 수미찐빵 체험장에서 찐빵만들기 체험을 먼저 할수 있었어요.
찐빵계의 지존.. 수미마을의 최동분표 수미찐빵!!
체험장 입구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돌조각상들이 있어서 기념촬영도 하고^^
맑은물과 쌀이 유명한 수미마을은 마을앞에 강이 흐르고 있어서 경관도 너무 좋으네요~~

찐빵만들기 체험을 진행해주신 수미마을의 총무님,
수미 찐빵은 어느 스님에게 맛의 비법 즉 반죽과 찐빵소 만드는 방법을 전수 받았다고 하네요.
봄에는 딸기찐빵, 여름에는 오디찐빵, 가을인 지금은 고구마와 호박이 가미된 찐빵을 만든다고,
저희는 고구마와 호박찐빵을 만들었어요.
시중에 파는 단호박 찐빵의 경우에는 반죽이 노란데 호박을 아무리 많이 넣어도 노란 반죽이 나오기가 힘들다고 하네요..
수미찐빵의 또하나의 장점은 수미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하기에 식품의 안전성을 믿을수가 있네요.

가족별로 나누어준 반죽과 팥고물이 넉넉해서 큰찜기에 가득 만들고도 반죽이 남았어요..
수미찐빵의 소는 통팥을 삶아서 많이 으깨지 않아서 찐빵을 먹을때 팥이 씹히는 맛도 별미네요.
수영이 찐빵만들기는 처음 해보았는데 처음에는 찐빵 모양을 송편처럼 만들기도 하고, 수영빠도 처음 만들어보는
찐빵체험이 재미있는지 열심히하고^^

찐빵을 다 만든후에는 체험장 마당에서 짚으로 만든 계란꾸러미와 농사 용품도 구경했네요.

찐빵체험장이 총무님댁인데 나비라는 귀여운 고양이와 강아지를 발견하고 수영이와 유성이 졸졸 따라다니며 한참을 놀았네요,,
나비라는 고양이가 잠자리를 잘먹는다는 말에 수영빠가 잠자리를 잡아와서 주었더니 정말 금새 먹더라구요..

다음 체험장인 밤줍기 체험을하러 가기위해서 수미마을의 이장님이 손수 운전하시는 트랙터마차?를 기다리러 개울가로 내려왔어요.
개구장이 수영이 징검다리 건너기 놀이에 심취하고 , 개울가를 유유히 건너오는 트랙터를 보고 수영이와 유성이 넘 신기한가봅니다
트랙터를 타고 개울을 건너서 황소의 땅 수미마을의 150년된 밤나무 숲에서 밤줍기 체험을했어요.
방문하기전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밤이 많이 떨어져있을거라고 얘기를 들었는데 정말 밤이 지천에 깔려있었네요..
수영이도 밤줍기 체험이 재미있다며 열심히 줍고 다녔네요,,
밤알이 크지는 않지만 수미마을 밤나무 숲의 밤맛은 맛있다고 소문이 났다고 하네요..
열심히 밤줍기 체험을 끝내고나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어서 시골밥상 비빔밥을 먹었네요..
직접 농사지은 갖가지 산채나물을 넣은 비빔밥과 직접 만들은 도토리로 무쳐주신 도토리묵 맛이 일품이었어요.
수영이도 체험하느라 배고팠는지 밥 한그릇을 둑딱 비우고,

유성이는 체험장에서 만난 누나한테 주은 밤을 갖다 주느라고 바쁘고,
식사후에 밤구워먹기와 고구마구워먹기 체험도 할수 있었는데 장작과 밤송이들을 넣어서 구운 수미고구마와 군밤 너무 맛있었네요..
수영이와 유성이 점심밥도 다른때보다 많이 먹었는데 군밤과 고구마도 서로 먹겠다고, 유성이 고구마맛이 최고라네요.

군고구마와 밤을 시식후에는 뗏목타기 체험을했어요..
수영빠 말로 지금까지 본 뗏목중에서 제일 튼튼하게 만들어진 뗏목을 타고 강물을 타고 내려가면서 주위의 멋진 경관도 보고,
아이들은 바로 아래에 흐르는 강물속을 들여다보며 좋아하고,

군고구마와 밤을 시식후에는 뗏목타기 체험을했어요..
수영빠 말로 지금까지 본 뗏목중에서 제일 튼튼하게 만들어진 뗏목을 타고 강물을 타고 내려가면서 주위의 멋진 경관도 보고,
아이들은 바로 아래에 흐르는 강물속을 들여다보며 좋아하고,

엄마들은 행여 아이들이 일어나서 장난칠까봐 노심초사하고 ㅎ

뗏목체험후에는 메뚜기잡기 체험을했어요.
메뚜기를 잡아오면 구워서 먹는다는데 수영이는 잠자리를 잡느라 더 바뻤네요..
나비 갖다준다고 ㅎ
메뚜기를 많이 잡지는 못했지만 푸르른 자연속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네요.
물,쌀이 풍부한 수미 마을은 빼어날 수(秀) 아름다울 미(美)를 쓰기도 한다고 하네요..

수미칩 홍보용 마차에서 모델손에 있는 수미칩을 탐내는 두형제네요 ...,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후에 트렉터 마차를 타고 동네를 산책할수 있었어요.

울퉁불퉁한 시골길에 덜컹거리는 마차지만 아이들한테는 인기 최고였네요..
둑을 짓고 있는 공사현장도 보고.....,
양평의 배추밭도 볼수 있었는데 올해에는 양평의 배추 농사가 잘되었다고 하네요.
요즘 주부들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양평의 김장체험 조금 있으면 양평 김장축제도 얼마 안남았네요.
작년에 양평에서 김장체험을해서 일년내내 맛있는 김치를 먹을수 있었는데 올해에도 김장체험하러 양평에 방문해야겠어요~~

트렉터 마차타기 체험 다음에는 물고기 잡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앞팀이 물고기 잡기가 너무 재미있는지,
오래 잡는 바람에 기다리는 동안 총무님의 지휘?로 가족별로 돌탑쌓기를했어요,,
잠든 유성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수영빠도 수영이와 돌탑을 쌓았네요.
돌을 하나하나 정성껏 올리면서 마음속으로 안녕을 기원하고 소원을 빌기도 해야하는데, 과연 수영이는 무슨 생각을하며 쌓았을지?
돌탑 멋지지 않나요^^
드디어 물고기를 잡으러~~
수영빠 큰걸로 잡아온다더니 한마리도 못잡고...,
위쪽에 보이는 미끄럼틀을 보고 수영이가 타러간다고해서 깜짝 놀랐네요,,
내년 여름에 타러 오기로 약속하고 ㅎ
낚시를 해본지가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날씨가 좀 쌀쌀해서 어망을 못해서 아쉬웠는데 수영이는 큰 형들이 신발을 벗고 물에 들어가자 자기도
물에 들어간다고 신발과 양말을 벗고 물장난을하고 놀았네요..
맨발로 징검다리 건너기 놀이중,
낚시포기?
낚시포기?
짧은 시간이었지만 물고기 잡기 체험도하고, 강물속의 작은 물고기들도 보고...,
정말 양평 물의 맑음에 한번 더 놀랐네요.

다시 밤나무숲으로 돌아오니 각가지 야채와 해물을 넣은 빈대떡 재료가 준비가 되어 있었네요.
빈대떡 붙이기에 일가견이 있는 수영빠 열심히 붙여주시고 더불어 양평에 유명한 지평쌀막거리로 목도 축이고^^
쌀막걸리 무한 제공인데 운전때문에 아쉬워하는 수영빠때문에 구입해서 왔네요 ㅎ
공기좋은 곳에서 체험을한후에 먹는 빈대떡의 맛또한 별미중의 별미였네요..
모든 체험을 마치고 찐빵체험장에 돌아와서 만든 찐빵을 포장해서 집에 가져왔어요..
집에와서 어머니와 함께 먹었는데 달지않고 담백한 맛과 통팥이 씹히는맛이 특이하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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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체험 일정은 끝났는데 고구마를 좋아하는 유성이에게 수미고구마를 먹이고 싶은 마음에 고구마체험을 부탁해서 저희 가족만 체험을했어요.
고구마 체험은 1인당 2K에 5천원이예요.

기름진 수미뜰에 고구마가 땅의 기운을 먹고 자란 수미고구마가 탐스럽게 여물떄쯤 체험 예약을 받으면 수미마을 아저씨들이
고구마줄기를 먼저 걷어낸다고 하네요. 체험객들이 고구마케기에 편하게,
고구마케기에 필요한 호미와 고구마를 담을 망태기는 나눠주어요.
농약을 전혀치지않고 유기농으로 재배한 수미고구마,혹여 고구마가 다칠까봐 수영빠 수영이와 유성이에게 조심스레 케야한다고 설명을 해주네요.
집에와서 고구마를 오븐에 구워 주었더니 맛있다며 유성이 자기가 가져온거라고 얘기를 하네요,
밤고구마인 수미고구마 달달하니 맛있어요,,고구마 씹는 맛이 밤을 먹는것 같다고 수영빠는 표현을 하네요 ㅎ
고구마를 좋아해서 아이들 간식으로 자주 해먹는데 당분간은 푸짐한 수미고구마 덕분에 간식걱정 줄었네요 .
오전에 체험한 밤과 수미고구마^^
양평은 사계절내내 축제가 있는데 겨울에는 김장축제과 빙어축제가 있다고 하네요.
아이들과 공기좋고 물좋고 인심좋은 곳으로 나들이를 가고 싶으시다면 도시에서 가까운 양평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저희 가족도 조만간에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곳 양평이네요~~
저희 가족이 소중하고 멋진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도움주신 수미마을분들에게 감사인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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