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겨리마을로 놀러오세욧

요즘 날씨도 너무 좋고 몬가 특별한걸 하고 싶어 딸기따기체험을 휘리릭 신청해서 다녀왔답니다.

10시에 집합하여 딸기따기 체험을 하는데 딸기가 적으면 어쩌나했는데 왠걸...

정말 이쁘게 익은 딸기가 수두룩...

안먹어도 배가 부르답니다. 인당 한팩씩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열심히 먹으면서 딸기따서

한팩 이쁘게 담아가면 되용~^^

또 무농약이라그런지 몬가 안심이 가면서 딸기가 더 이뻐보인답니다.

딸기따는 체험이 끝나면 차로 10분 정도 더 가면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에 도착하는데

이건 모~~ 저런걸 애도 아니고 왜보나했더니....... 안보면 후회!!

정말 너무 괜찮았어요~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너무 잘 만들어놨답니다.

이렇게 아침부터 딸기따고 민물고기를 보면 배가 고프기 시작하는데 점심시간이 대박입니다.

석산리 쌍겨리마을로 가면 할머니들이 아주 맛있는 점심상을 차려놓으시고 저희를 맞아주시는데

시골인심 죽지않았습니다. 정말 너무 후하셔서 계속 챙겨주시고 막 퍼주십니다.

마을에서는 나무목걸이와 쑥떡만들기, 부침개 만들어먹기 다양한 체험이 기다리고있답니다.

다녀오고 나서 너무 괜찮아서 이곳저곳 알리고 다니는데 이번주에는 저희 두언니 가족이 출동한다고하네요~^^ 아이들도 있으니 너무 너무 좋아할 듯합니다.

얼마남지않은 체험기간에 모두모두 쌍겨리 마을 방문하셔서 즐거운 추억 만드셨음 좋겠네요~

여기는 사진을 많이 올릴 수 없어 제가하는 블로그에 자세히 포스팅해놓았습니다.

그정도로 정말 괜찮았어욤~^^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봐주세요!

http://blog.naver.com/xowltjd

이렇게하니 무슨 관계자 같기도하고.. 절대 관계자는 아니랍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