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방문하는 양평 딸기 축제~

이번에는 조현리 모꼬지 마을이었는데요..

도착해서 시루떡도 만들고 달팽이도 만나고 냇가에서 놀기도 하고,엄마들은 들에 있는 쑥도 뜯고~~~~

떡은요 아이들도 처음 만들어 보는거지만 엄마들도 처음 만들어 봤을 껄요~?

앙증맞은 미니 시루가 어찌나 귀엽던지...맛도 좋았답니다.

마을회관에서 준비해 주신 비빔밥은 정말 맛있었는데,어찌들 많이 드시던지 나중에 오신 다른 팀은 밥이 모잘라 잠시 기다리셨다는 후문이...ㅋㅋㅋㅋ 내가 다 먹었지롱~~

도시에 사는 그것도 아파트에만 사는 아이들에게는 아주 훌륭한 경험을 추억을 갖게 해 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매번 반갑게 맞아주시는 조경숙 선생님~(제가 성함을 잘 기억하고 있는건지...죄송합니다)   아이들이 질섣 안 지키고 엄마들의 수다에 큰 목소리로 말씀하시느라 체험 끝에는 목이 쉬어서 고생이신데,그래도 환하게 웃으며 또 오라고 인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번에는 제가 목캔디 가져다 드릴께요~~~꼭!!!

참,주인공 딸기- 다 맛있는데 서로들 좋은거 따겠다고 농장 다 망쳐놓는 파렴치들이 있기도 한다는데,저희는 안 그랬지요???  엄마들 엉덩이에 눌려 살짝 아파하는 딸기 들은 있었지만요...ㅎㅎㅎ 

다음번에는 더 착하고 예쁜 체험객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