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마을]양평 조현리 모꼬지마을(얼음 송어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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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형숙 댓글 0건 조회 8,303회 작성일13-02-11 20:33본문
[농촌체험마을]양평 조현리 모꼬지마을(얼음 송어낚시)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조현리 181
031-774-5427,5431
많은 양평농촌마을중에서 조현리 모꼬지 체험마을로 떠나볼까요~~
서울에서 멀지않은 곳에 이렇게 체험거리가 가득하네요
우리가족 조현리 모꼬지마을로 양평나들이 갑니다~~
모꼬지 마을은요
용문산아래 맑은 시냇물이 마르지 않아 가뭄도 없고 자연을 간직한 마을이랍니다.
'모꼬지'는 놀이나 잔치 등의 일로 여러사람이 모이는 일을 말하는 순 우리말이래요

오늘의 일정인데요
아이들이 많이 오는걸 보고 체험일정을 조금 바꾸셨다고 해요
진행자님의 배려가 느껴집니다.^^

작은 마을이에요
하지만 지금은 초등학생 수도 늘어나 400여명이 다니는 학교라고 하네요


트랙터타기가 첫 체험이 되었어요
이웃분들 후기중 송어잡고 트랙터타고 하던게 기억이 나네요 이 곳이었나봐요^^


송어체험장 이용권을 받았어요


송어체험장 이용권을 받았어요

트랙터타고 진행하시는 분 댁으로 왔답니다.
날이 추워서 체험장이아닌 집에서 체험을 했어요

다식만들기에요
마트에파는 맛없는 다식이 아니에요
직접 농사지으신 작물로 그자리에서 바로 만들어 먹는 다식은 정말 맛있더라구요

안주인님께서 다식의 재료와 만드는 법을 설명해주십니다.


다식은 재료에 조청을 넣고 뭉쳐진것인데요
검은색은 검정깨, 초록색은 쌀가루와 시금치가루, 황토색은 콩이에요
이 예쁜 그릇도 다식체험을 위해서 만드셨다고 해요
모꼬지마을 체험을 위해서 정성을 들여놓으신게 곳곳에서 느껴집니다.

쌀반죽은 유난히 더 딱딱해서 아빠도움이 필요해요


랩 위에 재료 올리고 다시 랩으로 덮어서 꼭꼭 눌러줍니다.


예쁜모양의 다식이 나왔어요


모양도 맛도 다른 다식 세종류를 만들었답니다.
방금 직접 만드신 민들레차와 함께 먹었어요
생각외로 너무 맛있어서 앉은자리에서 다 먹었어요 ^^

트랙터타고 송어잡고 눈썰매타러 이동했어요

트랙터타고 송어잡고 눈썰매타러 이동했어요
아마 여름이면 여기가 캠핑장일듯 싶어요

송어잡기 준비합니다.
작은 낚시대를 가족당 하나씩 나누어 주시면서 잡는법을 알려주셨어요

구멍이 있는데 날이하도 추워 얼어붙었어요
아빠가 얼음을 깨줍니다.


아빠가 잠시 자리 비우고 옌양이 낚시 중이에요

얼음이 또 얼어요
중간중간 뜰채로 얼음을 걷어냅니다.
추운날은 송어의 움직임이 둔하데요
그래서 더욱 잡기 힘들고요 ㅜ.ㅜ
한마리 구경도 못했어요

여름엔 물놀이, 뗏목체험, 황토체험을 하나봐요
여름에 캠핑오면 좋겠어요

한쪽에선 눈썰매가 한창이에요

아빠랑 얼음썰매도 타봤답니다.

여름엔 뗏목도 탈수 있나봅니다.

모닥불앞에서 손도 잠시 녹여보구요


마지막으로 눈썰매 한번타고 점심먹으러 가야해요

송어체험장 요금이에요
송어낚시하러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송어잡아서 구워 먹기도 하시구요

체험장 한쪽에 이렇게 아늑한 곳이 있어요


오늘의 식사는 김치떡만두국 이에요

점심메뉴 알고 있었는데 깜빡하고 아침도 똑같은걸 먹고 왔어요 ㅜ.ㅜ
그래도 맛있어서 많이 먹었답니다.
옌양도 집에서보다 더 많이 먹었구요

다시 집으로 이동했어요
이번엔 찐빵을 만들어요



직접 농사지으신 100% 우리밀, 팥이래요
색부터가 틀려요
시중에 파는 우리밀과 직접 농사지는 우리밀은 또 차이가 있네요


직접 시범을 보여주십니다.
우리딸도 만들어 보아요 ^^

팥도 시중에 파는 호빵,찐빵과 달리 많이 달지 않았어요
팥 별로 안좋아하는 저도 만들면서 자꾸 집어먹게 되네요

아주 넉넉히 만들었어요
여름에는 금방 상해서 안되지만 겨울엔 집에 가져가도 상하지 않는다시면서
여유있게 만들어 집에 있는 분들도 가져다 드리라고 하셨답니다.
농촌의 인심이 느껴지네요^^

호빵 찌고 밀전병 준비하시는동안 고추튀각을 내주셨어요
어릴적에 맛도 안보고 보기만했던 튀각이에요

복불복~~ 누가 매운걸 먹나~~
우리딸도 하나 먹어봅니다.

밀전병이 준비되었어요



김치, 무, 당면이 섞인 밀전병 속
들기름과 식용유를 섞어놓은 기름
그리고 농사지으신 우리밀이에요
밀전병 속초 시장에서 파는것만 봤지 먹어본적은 없었었는데
오늘 드디어 먹어봅니다.
우리밀로 만들면 밀가루 같지않고 수수가루처럼 된다고해요


오늘은 옌빠가 요리사에요
전직이 찐빵장사인지 밀전병장사였는지 모르게 너무나 잘합니다.
오늘은 얻어먹는 옌맘 ^^

밀반죽 얇게 피고 그 위에 김치속을 넣어요

그리고 반죽이 익은듯 보이면 돌돌 말아줍니다.

맛있어 보이죠??
우리밀이라 약간 누런빛이 난답니다.


아빠가 옌양 먹으라고 꼬마 밀전병도 만들어 주셨어요


아빠가 옌양 먹으라고 꼬마 밀전병도 만들어 주셨어요
금방 밥먹고 올라왔는데 밀전병 너무 맛있어 대여섯개 되는걸 몽땅 다 먹었어요

밀전병과 함께 먹으라고 직접 만드신 막걸리도 내주십니다.
단맛 전혀없는 막걸리
울 아부지 시골집 양조장에 대놓고 먹는 그런 막걸리 맛이에요^^


밀전병 만들어 먹는동안 찐빵이 완성되었어요
지금 먹을것 몇개씩 두고 나머지는 집에 가져가라고 봉지봉지 담아주셨어요
우리가 만든 우리밀찐빵은 파는 호빵과는 비교하지 마세요


우리딸이 만든 찐빵으로 골라왔어요
김이 모락모락 왕찐빵이에요

집에서 만든거라 파는거랑은 틀려요
어르신들이 좋아하실만한 옛날 찐빵 맛이랍니다.
우리는 시중에 파는 음식에 너무 길들여진거 같아요
이런 우리먹거리로 직접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아이들에게 먹여야 되겠어요

메주도 직접 만드신다면서 한쪽 방에 널어놓은 메주도 보여주셨답니다.

집 한쪽엔 체험장도 있어요


다음 체험엔 못 볼 수도 있다는 두마리남은 소도 보여주셨어요
모르는 사람이라 경계해서 여물은 먹지 않더라구요

우리 꼬꼬가 싫어하는 닭 ㅎㅎ

한달전에 새끼낳은 풍산개래요

아이들 만져보고 안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한달되었다는데 토실토실하니 너무 귀엽더라구요

그리고 아까 잡지 못했던 송어대신 송어구이를 주셨답니다.
한마리를 배를갈라 둘로 나눠 양념발라 구워주셨어요


송어구이 처음 먹는 옌양
너무 맛있데요
순식간에 한마리 헤치웠어요
송어낚시체험와서 다른 너무 많은 체험들도 함께 했어요
농촌마을 1박2일 체험, 당일체험 모두 가능하구요
김장,딸기,등등 사계절 체험이 가득하더라구요
넉넉한 인심에 체험자들 배려도 멋진 기억에 남을 모꼬지마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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