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농촌나드리] 2013 양평 딸기체험 축제 - 가루매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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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미 댓글 0건 조회 9,640회 작성일13-04-04 12:50본문
http://birdkiss.blog.me/301650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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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우리 남매와 함께 양평 딸기체험 축제가 열리는 가루매 마을에 다녀왔어요!
큰 아이 임신했을 때 내내 쟁여두고 먹을정도로 넘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 아이들도 참 좋아하는 과일중에 하나랍니다.
딸기 좋아하는 아이들.. 과육만 봤지 실제로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자라는지 모르는데요..
직접 따서 마음껏 먹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었던 가루매 마을 양평 딸기체험현장을 다녀왔어요!
우선 먼저 체험을 하기 위해 양평에 있는 용범농장으로 집결했답니다.
왼쪽에 계신 분이 용범농장 사장님, 오른쪽에 계신 분이 오늘 하루 우리를 안내해주시는
농촌체험 지도사 선생님이랍니다.
지금은 농장에 입장하기 전에 따는 방법과 몇가지 주의사항에 대해 안내를 받았답니다.
비닐하우스 안에 벌이 있는데 혹시라도 벌이 붙으면 가만히 있어야한대요..!
벌을 때리거나 죽이려고 행동하면 벌이 공격한다고.. 아들한테 한번 더 알려줬어요..!
매우 간단한 설명이 끝나고 바로 입장을 하였답니다.

우아~! 길게 쭉 뻗은 딸기밭!
오년 전에 태교여행으로 체험했을 때에는 딸기가 다 작고 못나고 바닥에 있었는데..
이 곳은 따기도 쉽고 아이들과 관찰하기도 쉽게 위에 있더라구요!

어른 가슴정도 높이로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는 위치네요!

주렁 주렁 열린 열매들~!!
입구 쪽이라 이미 한 번 지나간 분들이 많아서 푸른열매가 더 많네요!
크고 잘 익은 건 뒤 쪽에서..

딸기 꽃잎이 몇 장인지 아세요? (용범농장 사장님이 분홍나비에게 질문하신 거.. ㅋ)
찍어서 다섯개일것 같다고 했는데.. 보통 5~6 개라고 하네요..
근데.. 아주 가끔 네잎클로버처럼 한장 더 많은 꽃도 있대요!

탐스럽게 잘 익은 양평딸기들~!
입장할 때 500G 용기를 하나씩 나누어 주셨는데요..
마음에 드는 열매들로 따면서 마음껏 먹을 수도 있었답니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서 물로 씻지 않고 먹어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네.. 그렇습니다.
안 담았습니다. 죄다 입으로 투척했습니다!
이건 꼭지가 조금 안 익어서 꿀꺽~ 이건 색이 생각보다 별로라서 꿀꺽~
맛나게 생겨서 꿀꺽~ 이건 먹어달라고 하는거 같아서 꿀꺽~ 이건 또 너무 커서 꿀꺽~


어찌나 싱싱하고 맛있던지! 또 넘 예쁘더라구요!
제가 넘 먹기만 하다보니 농촌체험 지도사분께서 크고 잘 익은 딸기들을
계속 제 통에 넣어주시더라구요!
난 그렇게 큰게 잘 안 보이던데.. 여러번 하시다보니 딱 보인데요!
그 와중에 우리 신랑은 내 통 보면서 어디서 이렇게 큰 딸기들을 땃냐며 최고라며 매우 부러워했다는.. ㅎㅎ


우리 애들, 신랑 방치하고 열심히 먹다보니..
그 사이 아이들은 나름 열심히 아빠가 따주는 딸기 담았네요!

아구구구~! 귀요미!!! 엄마 보세요~ 하고 자랑하는 중!


우리 토끼도 아빠와 함께 직접 한 개를 따보았답니다.
생각보다 어려웠는지 아빠가 줄기 잡아주고 떼어내기 성공!

우리 토끼 기분은 최고~!!

우리 개똥이도 도전!
따자마자 바로 입으로 쏘옥~! 냠냠!!!

그 사이 우리 공주는 중국인들과 사진촬영중..! ㅡㅡ:::
(외국인 관광객들도 체험하러 오더라구요.. 신기해라~!)
머라머라 이야기 하는데..
머.. 우리 토끼가 인형같이 예쁘다는 말이겠지만.. 별루였어요 --+++ 허락도 없이!!!

우리 가족 실컷 먹고~ 집에 가지고 가는 딸기
맛있겠죠?

근처에 새도 있고 엄마개랑 강아지도 있고 토끼도 있네요!

딸기체험 현장에서 양평 가루매마을로 이동했답니다.
2011년 팜스테이 등급 최우수 마을
2012년 대한민국 농어촌 마을 대통령상을 수상한 준비된 체험마을이었는데요!

주차장 바로 옆에 보이는 넓은 포도밭과 허수아비들..!
체험전문농장과 농촌체험관이 최신식으로 잘 꾸며져 있었답니다.

제기차기, 굴렁쇠, 줄다리기, 큰북, 작은 북, 링 던지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악기가 있어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볼수가 있었어요!

잠시 민속놀이를 하다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농촌체험관에 갔답니다.


백반, 국, 김치, 고기볶음 등 기타 시골반찬으로 이루어진 식사가 뷔페식으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오늘의 반찬..
야채계란찜, 무채김치, 배추김치, 오뎅볶음, 시금치나물, 돼지고기 볶음

그리고 냉이무침

미역국과 밥까지 담아왔답니다.

우리 신랑 배고팠는지 가득 담아 왔어요!
맛은... 집에서 먹는 밥 맛이었어요! 대체로 간이 약하고 담백해서 애들이랑 먹기도 좋네요!

할머니들이 만들어주신 시골밥상을 먹은 후 잠시 쉬다가
마을 한 바퀴 산책을 했답니다.
농촌지도사 선생님이.. 나무 이름, 풀 이름.. 우리들에게 알려주며 더 좋은 시간을 만들어주셨는데요!

잠시 가루매마을전통체험관에서 쉬는 사이 개똥이에게 딱 걸린 무당벌레~!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어요!
무당벌레 사이즈도 꽤 컸다는.. 우리나라에 무당벌레 종류가 수십가지라고 하네요!

마을 곳곳에 제일 먼저 봄 소식을 알려주고 있는 산수유
노란색의 앙증맞은 산수유 나무가 참 많았어요!


다소 힘든 산책을 마치고 가루매마을 체험교육 작은농장으로~!

우아~!
역시 괜히 일등하는 마을이 아니네요!
다양한 농촌체험이나 요리활동을 보다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엄청 큰 규모의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먼저 자체제작한 나무젓가락 세트로 고무줄총만들기를 했답니다.
나무와 고무줄, 끈.. 이렇게 세 가지로 만드는 고무줄총.. 무척 궁금한데요!

간단하게 완성!!
고무줄 총알 장전하고 바로 총쏘기 연습 중
우리 신랑이 제일 신났어요!!

그리고 이어진 감자전만들기 시간
먼저 앞치마를 착용하고 우리 아이가 도우미로 반죽도 가져오고 심부름을 해주었답니다.

맛 좋은 감자전 재료와 간장
이렇게 테이블마다 직접 바로 그 자리에서 부쳐서 먹을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어요!

첫번째 감자부침개는 개똥이가 만들기!!!
반죽이 여기저기로 튀었지만.. 집중해서 잘하네요.. ^^

그리고 또 하나의 선물
지평막걸리
양평에서는 지평막걸리가 그렇게 맛있다네요! *>.<*

얼마만에 마셔보는 막걸리인지..!

고소하고 맛있는 감자전과 함께 한번에 원샷했답니다..! ㅎㅎ
감자전 넘 맛있어서 한번 더 해먹었어요!
(감자전 반죽도 리필이 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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