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차고 체계적으로 준비도 잘 된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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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미리 댓글 0건 조회 8,667회 작성일13-04-22 16:08본문
두남매네는 농촌 체험학습 갈만한 곳을 찾아
양평 딸기체험 농장 보릿고개마을
다녀왔슴돠~
갈 때마다 몸도 마음도 스르르 편안해지는 곳
양평
이번엔 양평 딸기체험을 하러
보릿고개마을을 다녀왔답니다.
보릿고개마을에서는
딸기딸기 체험과 더불어 알찬 체험들을 함께 하는데요.

보릿고개마을의 체험일정은
마을 소개
보리개떡 만들기
산채비빔밥 점심
강정만들기
트랙터타고 딸기체험 농장 이동
딸기따기체험
자가용으로 민물생태학습장 이동후 관람 이에요.
체험도 좋았지만
이전에
보릿고개마을 소개 및 우리들의 체험을 총괄하여
안내해 주시고 설명해 주신 분
이분 정말 베테랑이셨다는요!!!
<보리개떡 만들기>

슬로푸드 체험관에서
보리개떡만들기와 점심을 먹게 되는데요.
주방과 세면대가 바로 있어
편리했어요.

음흠흠
자연으로 물들인 떡반죽들
무엇으르 색을 냈는지는
퀴즈를 내시기 때문에
정답은 대놓고 이야기 해줄 수 없고.
가실 분들 궁금하면 댓글로 불어보세욤^^
반죽에 대해서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와 설명을 맡으신 분이
자세하고 차분하고 조리있게 설명해 주신답니다.
다시 한 번 더 이 분 정말 베테랑~~~~이셨어요

음식 준비해주시는 분이
반죽이 좀 남았다며
요렇게 좀 더 나눠 주시니
덤 문화에 익숙한 우린 한국사람~~
무조건 기쁠 뿐이고~

보리개떡 만들기 체험
사실 이전의 다른 떡만들기 체험 등에서
간단하게 떡절구 좀 쳐보고
인절미 묻히고 하는 농촌체험을
해본 적이 있어서
그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네 가지 이쁜 색의 떡반죽으로
만들고 싶은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체험이라
더 없이 즐겁고
아이들의 눈높이에도 맞는 체험이었답니다.
요즘 쿠키클레이도 인기인데
보릿고개마을에서의
보리개떡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떡클레이도 충분히 가능하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엄마 아빠 누나가 열심히 이쁘게 만드는 동안
별군은 햄버거라며
색색별로 차곡차곡 쌓은 작품을 만들고.
아 그건 너무 두꺼워서 안된다며
아빠와 엄마 누나 모두에게 핀잔을 받고
의기소침한 별군
ㅠㅠ

그런 별군에게 공룡을 만들어 보라고
권하여
마지막 귀여운 공룡을 만들었답니다.
그리하여 이렇게 아주 많이 잔뜩
보리개떡을 다양하게 만들어 볼 수 있었죠.
요건 나중에 강정만들기 체험후에
오면 쪄서 완성된 채로 주신답니다.
그리고
바로 산채비빔밥~

다양한 나물들을 비벼먹는 그 맛
전 산채비빔밥이 점심이라고 하여
집에서 가위를 싸가지고 갔었답니다.
집에서 비빔밥을 먹을 때
두남매 야채 나물 모두 가위로 잘게 잘라서
비벼주거든요.
그런데 흠흠흠
자르지 않아도
잘 먹는 모습을 보며
뭐가 이리 뿌듯하던지요.

그리고 떡 만들기 할 때
안내와 설명하시는 분이
꼭 이런 작품이 나왔으면 하는게 있는데
그 작품이 나오면
막걸리를 대접하겠다고 하셨는데
어느 한 가족이 그 작품을 만들어서
우린 막걸리를 맛볼 수 있었답니다.
(그 작품도..비밀 ㅋㅋㅋ 궁금하면
댓글로 물어보시라)
그 막걸리맛이요
일반 막걸리보다 쓴 맛이 훨씬 덜한
아주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었답니다.
특별히 안주 없이도
꿀꺽꿀꺽 마실 수 있을 만큼
순하고 부드러운 맛이었어요.
별양 별군도 엄마아빠가 넘 맛있다고 하니
막걸리 맛이 궁금하다며
사실 가족 모임 등에서 막걸리 먹을 때는
아이들에게 주지 않았었거든요.
근데 보릿고개마을에서 준
막걸리는 너무 순하여서
아이들도 맛 볼 만 하겠더라구요.
그래서...

별양은 입맛에 안 맞는다고 했지만
별군은 맛있다며 홀짝 홀짝~~~
점심 식사후 소화시키면서
체험관 앞 마당에 있는
굴렁쇠와 재기를 갖고
놀 수 있어요.

굴렁쇠 아무리 굴려도
되지 않고.
ㅠㅠ
결국

훌라후프처럼
돌려 볼까 하는 별군...
재기차기도 참 열심히 했더랍니다.
두남매맘도 여러번 찼더니
실력이 늘었다는

그리고 바로 앞에 놀이터도 있어서
유아들 놀이터에서 놀기도 했어요.
그 중 유아들 틈에 끼어 놀던
어린이도 한 명 있었지요.

점심 후 자유 놀이시간도 넉넉하게 즐기고
이제
강정만들기 하러
다른 체험실습관으로 걸어서 이동해요.
이동하면서
보니 마을 벽을 참 이쁘게 꾸며 놓았어요.
좀 더 일찍와서 마을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어도 좋을 듯 해요.

마냥 즐거운
두남매^^

체험실습관에 도착하여 딱 들어가는데

딱 이렇게 이미
강정만들기를 위한
셋팅이 다 되어 있었답니다.

그리고 강정만들기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런 와중에....
뻥튀기가 넘 먹고 싶은 두남매

결국 강정만들기 전에
조금씩 맛보는 걸로~~
그리고 드뎌
물엿을 끓이고
뻥튀기를 부어서
잘 섞어주어요

이 때 필요한 건 스피드~~~
강정이 굳기 전에
미리준비한 쟁반에 잘 넣고

비닐을 덮어 꾹꾹 눌러 주어요.

그리곤 남은 물엿이 넘 맛있어서
계속..요렇게 뜯어 먹는 별군
ㅠㅠ

우리가족도 그랬지만
물엿이 넘 맛있더라구요.
쌀엿이라고 하셨는데
앙 정말 먹고 먹어도 또 먹고 싶게 만드는
강정이었슴돠~
강정이 굳기를 기다리는 시간에도
안내하시는 분은 쉬지 않아요.
동네 어르신 분들이 만드신 작품들을
하나씩 설명해 주시면서
옛날에 어떤 용도로 쓰였는지를
자세히 찬찬히 설명해 주셨답니다.

두남매도 프리한 스타일로
설명을 재밌게 들었어요.
그리고 굳어서 완성된 강정

맛
그야말로 손이 자꾸 가서
멈출 수 없는 그런 맛이었답니다.
그리고 이제 처음 떡을 만들었던 곳으로 오니
요렇게 떡이 이쁘게 쪄져 있고.
참기름을 윤기나게 발라 주셨어요.

우리 가족은
자신의 얼굴을 만들기도 하고
별양은 노란 바탕에
우리가족얼굴을 모두 만들어 넣기도 하고.
꽃과 나비 딸기 등등
신랑은 자신이 만든
딸기모양의 보리개떡 작품을 보며
넘 마음에 들어하더니
두남매의 작품을 칭찬하기 전에
자신이 작품에 감탄하며 자랑하며
좋아하는 모습이었답니다.
ㅠㅠ
그리고 보리개떡의 맛이요?
다시 한 번 더 최고~~~

보릿고개마을에 와서
만들고 맛보는 음식들
죄다 최고~~~ ^^
자 이제 떡이랑 강정이라 챙기고
양평 딸기체험 농장으로 출발~~~
걸어서?
아니요
트랙터 타고 출발~~~

트랙터 타고 가면서 한적한
보릿고개 마을을 보며
마음이 참 여유로와짐을 느꼈죠.
별양은.....
강정의 맛에 푹 빠져서
보릿고개 마을의 경치고 뭐고..
강저 먹느라 바빴죠.
자꾸 먹고 다 먹으면
또 먹고 싶어진다며
그리고 도착한 양평 딸기체험 농장~~
이곳은 특히나
올해 처음 딸기농사를 지은 농장이라
딸기맛이 더 좋다는 말씀을 해주셨답니다.
한 사람당 500g 팩에 넣을 만큼
딸 수 있고
따면서 먹는 건 무제한

딸기 정말 정말
윤기 좌르르~~
딸기의 주근깨만 뺀다면
물광피부가 따로 없었답니다.
비닐하우스 안이라
별군은 덥다고 하여
나갔다 오고 하느라
딸기 따는 시간이 조금 모자라긴 했지만.
딸기킬러 별양은
완전 계 탄 날이었죠.
그리고 마지막
민물생태학습장으로
자가용을 각자 타고
앞에서 안내하시는 분이 차로
길을 안내해 주신답니다.
그리고 도착한 민물 생태학습장

정말 생각보다 잘 해 놓은 곳이었어요.
야외에 커다란 물고기들도 잔뜩 있고.
별군도 가까이 가서
물고기들에게 인사하느라 바쁘고.
어머나 생태학습장 들어갔더니
우와우와우와~~

다양한 물고기들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놀이등도 있어서
무료인데도
알찬 체험학습관이었답니다.


단 요기낚시 놀이는
자석에 잘 안 붙어서 좀 힘들었는데
좀 잘 잡히게 바꿔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ㅎㅎ 갑자기 신랑 애들 막 오라고 하더니
여기서 자라 찾아 보라며~

보이시나요 자라???
두남매 한참을 찾았다는요 ㅎㅎㅎ
마지막 엘레베이터 앞
요기 포토죤이라고 해야하나요.
트릭아이를 많이 접한 두남매
요기도 마치 트릭아이인냥~~

이렇게 두남매네는
농촌체험학습 갈만한 곳을 찾아
양평 보릿고개마을에서
딸기체험농장 에서 딸기체험 뿐만 아니라
개떡만들기. 강정만들기.트랙터 타기
민물생태학습장까지 방문하여
알찬 체험을 하였답니다.
무엇보다 보릿고개마을의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잘 짜여져있고
해설과 안내를 너무나도
능숙하게 해주신 분께
정말 감사드려요.!!!
<TIP>
가는 시간은 1시간 남짓이었지만
올 때는 차가 막혀서 3시간 정도나 걸렸답니다.
(집으로 돌아가며
보리개떡이랑 강정, 딸기 먹으며
그나마 지루함과 졸음을 달랠 수 있었다는요)
아마 민물생태학습장에서 오래 있다 오시면
차가 막힐 꺼에요.
민물생태학습장에서는
다음에 양평 또 올 것을 기약하며
어느 정도 포기하고 일찍 출발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그리고 네비에서 주소로 찍으면
보릿고개 체험학습장 바로 옆 골목을
들어가게 해버릴 수도 있거든요.
(우리가 그래서 좀 헤맸어요.)
큰 도로로 계속 오시다가
연암삼거리 연수1리 버스정류장이 보이시면
버스 정류장 바로 옆 으로
보릿고개마을 트랙터가 보이고
그곳에 주차하여
골목길로 조금만 더 들어가면
체험관을 찾으실 수 있어요.
농촌체험학습 갈만한 곳을 찾으시거나
양평 딸기체험 농장을 찾으신다면
딸기따기체험과 함께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보릿고개 체험마을 추천해드려요.
(계절별로 딸기따기체험은
다른 과일등으로 바뀔 수 있어요.)
용문산도 가까이 있고 계곡도 많아서
1박 2일 일정으로도 추천해 드려요.
보릿고개마을에서는
황토방으로 숙박도 준비되어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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