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딸기체험/딸기체험/양평농촌나드리/질울고래실마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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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평농촌나드리 댓글 0건 조회 9,748회 작성일13-05-03 12:58본문
-양평딸기체험/딸기체험/양평농촌나드리/질울고래실마을-
【2013. 3. 2. Saturday.】
딸기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먹는 첫째 아들....![]()
그리고
딸기라면 울다가도 울음을 뚝~멈추는 둘째 아들...![]()
유난히 딸기를 좋아하는 아이들 덕분에
올 겨울 마트에서 이틀에 한번 꼴로 딸기를 사날랐던 것 같아요.
이런 아들들을 위해서 '딸기체험 한번 갔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이웃 블로거님이 '양평 농촌나드리 블로그' 이벤트에 응모하신 것을 보곤
저도 마감 하루 전에 이벵에 응모를 했었답니다.
근데....감사하게도
제가 신청한 "질울고래실마을 딸기 체험 5차 체험단"으로 뽑혔더라구요!!!히히
연휴 마지막날 뭘 할지? 은근히 고민하고 있었는데~~
아들 그리고 신랑과 가까운 양평으로 딸기 먹으러 다녀왔었네요.
![]()
*
저는 노원구에 살고 있어서 오늘의 집합 장소까지 3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더라구요.
10시반까지 '애벌레생태학교'로 검색해서 오다가
교관번호 18번 아래쪽에서 집결했답니다.


생각보다 여유롭게 도착해서 시간이 남아 거기 근처에서 아이들과 구경하고 있었어요.




좀더 일찍 도착했다면 '두물머리'도 구경하고 했으면 좋았을텐데.....
애매하게 15분 정도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밖에서 아이들과 뛰어놀며 집합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10시 반에 오늘 체험의 담당자이신 사무장님이 오셨어요.
일단 사무장님이 안내해 주시는 비닐 하우스로 모였는데~~
저처럼 블로거 선정으로 체험하시는 분들 말고도,
직접 딸기 체험을 하러 가족 단위로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얼핏 봐로 20가정 정도는 되어 보이던데.....
거기에 아이들 하나 둘은 기본이니깐 비닐 하우스 안이 후끈 후끈 하더라구요.

아까 제가 말씀 드린 사무장님이세요~
이름도 알려주셨는데....아들들이 워낙 정신 없이 떠들어서 성함도 제대로 못들었네요!!!(죄송~)
많은 가족들이 와서 정신이 없으셨을텐데도 참 침착하게 하나 하나/ 차근차근 진행을 잘 해주시더라구요.
사무장님의 간단한 소개와 양평이 상수원 보호 구역으로 묶여 있어서
유기농으로 채소 및 과일을 재배 한다는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구요~
그러면서 딸기를 수확할때 어떻게 수확해야 하는지....
손의 스냅을 이용해서 똑~따면 줄기랑 어린 딸기가 상하지 않게
딸기를 딸 수 있다고 설명을 해주셨죠.
설명을 듣고 나서 우리 새벽이 바로 손으로 연습!!!ㅋ



옆에서 아빠도 새벽이에게 이렇게 저렇게 딸기를 따면 된다고 쉽게 다시 한번 설명을 해주고 있네요.
참가 가족이 워낙 많아서 두팀으로 나눴는데요~
일단 다른 팀이 비닐 하우스에 들어가서 딸기를 따시더라구요.
그 동안 우리 가족을 비롯한 나머지 가족들은 대기~~~~~~![]()
사무장님 말고 또 다른 분이 오셔서
오늘 딸기 수확할 팩을 나눠 주시면서 인당 500g까지 담을 수 있데요.


저희 가족은 4명이지만 3세 미만은 성인 동반으로만 입장이 가능하다면서 팩3개만 주셨어요.
(즉, 우리 가족은 1500g을 딸수 있다는 얘기!!!)
그렇지만 인심 좋으신 관계자 분께서 뚜껑이 살짝 열릴 정도까진 가지고 가셔도 된다면서

대신 다 자라지 않은 딸기들이 상하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린다고 말씀하셨죠.
딸기는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를 하기 때문에
다섯번 정도 따서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ㅋㅋ
(2월부터 5월까지요)
간단한 주의 사항을 듣고....
드디어 비닐 하우스로 입장~~!!!
각각 맘에 드는 사잇길로 한줄씩 입장해서 끝까지 가면서 딸기를 손으로 수확하면 되는거예요~
우리 가족은 그나마 사람이 좀 적은 왼쪽가로 입장!!!!

저도 이렇게 딸기 체험을 하는건 처음이라서 처음엔 좀 어리둥절 했지만....
새벽인 금새 흥미를 느끼면서 가장 맛있어 보이는 딸기를 하나 따선 브이~~![]()
그리곤 자기 혼자서 저 팩을 다 채우겠다는 일념하에
하나 따서 먹어보지도 않고는 이쁘고 큰 딸기만 골라서 따더라구요.

아직 살짝 통제 불능인 둘째는 신랑이 데리고 다녔어요.
(임산부 배려~~~ㅋㅋㅋㅋ)
새벽이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열심히 딸기 체험 삼매경~ㅋㅋ



완전 어린이 농부네요!!!히히
신랑은 친절하게 어린 이슬이를 위해 줄기를 잡아주면....
어느샌가 이슬이가 와서 딸기를 땄죠.

삼부자가 딸기 수확에 정신이 없네요~![]()


이슬이랑 같이 다니느라 신랑은 조금 힘들겠지만...
그래도 싱글벙글~~

빨갛고 이쁜 딸기만 골라서 제대로 수확하고 있는 우리 첫째 왕자님!!!
요녀석은 딸기 윗부분이 살짝만 하얗게 있어도 집에서 먹지도 않거든요.
무조건 딸기는 윗둥부터 아랫둥까지 빨개야만 먹어요~
그래서 오늘 딸기도 무조건 빨갛게 생긴 것만....ㅋㅋㅋㅋ
아까 갈고리 모양으로 손을 만들어서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서 수확하라고 했다고.....
딸기를 딸때마다 갈고리!!!!히히

수확의 기쁨을 제대로 누리고 있는 녀석이랍니다.


바로 옆에 있는 이슬이는 뭐하나 봤더니....????
너...뭐야??!!! 입안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기를 어느 정도 수확했다고 생각했는지......?





하나 먹고,
또 하나 먹고,
또 하나 먹고.....ㅋㅋㅋㅋ
유기농 딸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비료는 뿌린다고 했는데~
저렇게 씻지 않고 바로 먹어도 될런지??ㅋㅋㅋ
(집에 와서도 아프지 않고 잘 살고 있으면 괜찮은거겠죠??!!)
암튼 이슬이는 팩을 다 채우고 나서
걸어나오는 길에 딸기로 혼자 다~~배를 채운듯 해요!!!
나오는 길에 딸기꽃도 찍어 봤어요.
비닐하우스 안에 벌이 있던데....
다 꽃이 피어 있어서 그랬나봐요~
한팩은 아빠가 이미 들고 차로 갔고,
두팩 가득 채운 새벽이가 오늘의 수확량을 들고 인증 사진 찍고 있네요.

이제 점심을 먹으러 질울 고래실마을로 이동해요~
비닐 하우스에서 나올때 주소를 주시는데....
네비찍고 가면 차로 10분 내외예요~
식사는 여기 도곡리 경로당에서 먹었답니다.
저희가 오늘 체험한 팩키지엔 점심이 포함되어 있거든요.

마치 교회 식사처럼 맛나게 차려진 반찬과 밥, 국을 떠서
자기가 원하는 장소에 앉아서 식사를 하면 된답니다.


아이들이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반찬들과 국이 있어서
어린 아이들과도 식사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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