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마을"가서 딸기도 따고 인절미도 만들어먹고 잼나게 놀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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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평나드리 댓글 0건 조회 8,421회 작성일13-05-08 08:57본문
양평농촌나드리, 양평 딸기체험축제, 유기농 마을
엄청난 블로거분들 모두 지원했는데, 정말 큰 기대 못하고 있었는데
살짝 기대하고 있던 남편이 물어봐서 당첨날 확인했더니 제 닉넴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남편도 기대된다 그러고 아이들도 가기전부터 너무나 좋아하고 있었지요....^^
토요일 오전에 일찌감치 일어나 밥먹고 씻고 50분정도 소요될거 같아서
넉넉히 나갔더니 딱 시간안에 도착했네요.

양평에 들어서니 벌써 딸기체험축제 플랫카드도 걸려있고
딸기체험 하러 온 실감이 나더라구요.^^
인기좋은 블로그이벤트 뽑혀서 초대받아 가니 기분이 더 좋았답니다.

뒤에 보이는 양평곤충박물관 에서 모여서 박물관 관람하고
유기농마을로 가는 일정인데요.
박물관 들어가기 전에 기분 좋아서 아이들이랑 사진 찍는다고 앉히더니만
중심 잃고 넘어지는 세 부녀~~~ ㅋㅋㅋ



안으로 들어가니 반겨주는 박물관 마스코트들~~~
아이들이 요기서 사진찍자니까 평소 협조적이지 않던 애들이
맘에 드는지 웃어보이네요.^^




1층 전시실 들어서니 표본 곤충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하트모양으로 엎드려있는 땅강아지들, 꽃매미는 색깔이 너무 예쁘구요.
나비와 나방의 모습도 가까이서 관찰하니 재밌고 신기하더라구요.
확실히 나방 몸통이 통통하더이다~~~
틀린그림찾기, 퍼즐게임 터치하는 기계에서도 잠시 잘 놀다 왔네요.

여기는 지하 1층 전시실.
장수풍뎅이, 넓적사슴벌레 애벌레들도 만져볼 수 있고
몇몇 살아있는 곤충들도 구경할 수 있어요.






스탬프 찍어서 스티커도 완성해보고 뱃지도 만들 수 있게 색칠할 수도 있네요.
소소한 체험들이 있는 양평곤충박물관!
몰랐는데 지역마다 이런 깔끔한 아이들의 박물관들이 있어서 참 좋은거 같아요.
여기저기 아이들과 다니면서 느끼는 건 지자체마다 좋은 이미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보이더라구요.^^


다시 1층으로 올라와서 색칠한 종이를 드렸더니 이렇게 뱃지로 바로 만들어주시네요.
시은이도 가은이도 이날 하루종일 뱃지 옷에 걸고 다녔습니다.^^

아까 지하 1층에서 스탬프를 이 스티커에 찍으면
자연스레 곤충스티커가 되더라구요.
스탬프도 아주 정교하게 잘 만들어졌던데요.^^

활동지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스티커도 붙이면서
아이들이랑 곤충 탐색도 할 수 있었네요.
양평곤충박물관에서 한시간쯤 여유롭게 관람하고 나서
같은 날 체험하게 되는 다섯 가족이 모두 유기농마을로 인솔자 따라서
차를 나란히 따라갔습니다.^^
먼저 도착한 곳은 딸기체험하는 하우스~~~




먼저 들어가서 유기농마을 주민분과 인사나누고 딸기체험하는 방법도 설명 들었네요.
진돗개인지 아주 잘~ 생긴 흰색의 강아지 두마리 보고
식빵에 딸기쨈도 발라고 먹어봤어요.
설명 듣고 딸기케이스 받아서 건너편에 있는 딸기밭으로 고고씽~~~






저는 사진도 찍느라 딸기를 많이 못 땄지만
그래도 걸어다니면서 쉬엄쉬엄 잘 익은 딸기도 따보고
유기농이라 그런지 시중에 사오는 딸기처럼 탄탄하지 않고 너무나 연해서
조금만 세게 잡아도 물러져서 고런건 바로 입속으로....ㅎㅎㅎ
멀쩡하게 잘 딴 건 케이스로 넣어서 그렇게 1인당 1팩씩
모두 4팩을 챙겨왔다는 거~~~ 아싸!!!
정말 싱싱하고 바로 따서 먹어도 되는 딸기를 이렇게 직접 따보는 것도 처음,
딸기 나는 것 본 것도 처음.... 저희 가족 모두요^^
재밌고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딸기 따와서 처음 인사나눴던 곳으로 와서 비닐을 주셔서
4팩 잘 담아서 왔습니다.
주민분들이라 참 친절하시고 정이 느껴지더라구요.^^
생각보다 참 편했어요~


12시가 다 되어서 점심먹으로 민박집 같은 건물로 들어왔더니
요렇게 상차림을 해주시네요.
나중에 지나고 알았는데 토요일이 알고보니 정월대보름 전날.
원래 잡곡밥과 나물반찬, 부럼들은 전날 하는 거라면서요.
생각도 못하게 정월대보름 음식들 챙겨먹고 왔습니다.^^
확실히 조미료 맛도 하나도 안나고 나물들이랑 집 밥 느낌 제대로 였어요.^^
냉이 된장찌개까지 아이들도 밥을 한그릇 이상 먹었답니다.
집집마다 밥을 커다란 그릇에 한꺼번에 담아주셔서 넉넉히 먹으라고 주셨는데
너무 많아서 남기고 말았네요.^^;;
같이 체험하는 다섯 집 아이들이 밥 먹고 나더니 이렇게 넓고 따뜻한 실내에서
큰 아이가 리더쉽이 있어나서 재밌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더라구요.
아이들끼리는 금새 친해지고 참 잘 어울려 노는 모습 보니 흐뭇하더이다.

밥 먹고 나서 소화도 시킬겸 동네 산책을 할 수 있게 안내해주셨어요.
우사도 잠깐 들러서 아이들 실제로 소도 보게 해주시고
건초도 직접 줘보라고 하셔서 아이들 첨엔 바로 안하더니 다들 한번씩 해보더라구요.
시은이도 겁나서 못할줄 알았더니 풀을 주네요... 속으로 놀랬다는....^^
그런데 다좋은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좀 춥긴 하더라구요.
동네 한바퀴 돌아서 오는 건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금새 들어왔네요.

오후에 동네 산책도 인솔해주시고 남은 인절미 만들기도 진행하시는 주민분이세요.
철마다 다른 체험들을 한다는 소개말씀도 해주시고
즐겁게 체험하다 갈 수 있게 안내말씀도 해주시구요.
아이들이 편하게 말을 걸 수 있게 참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좋더라구요.
유기농 마을 주민분들 다들 너무 친절하셔서 더더욱 체험이 편안하고 즐거웠습니다.




딸기체험에 이어서 두번째로 했던 메인체험.... 인절미 만들기!
이것 역시 저는 처음 보는 광경인데 진짜 신기했어요.
매번 만들어진것만 먹어봤는데 실제로 찐밥 같은 것으로 처음 시작했는데
떡매로 계속 치대니까 정말 떡이 되는 거 있죠....ㅎㅎㅎ
아빠들도 번갈아서 해보고 저도 해보고 아이들도 해보고~~~
제대로 떡을 만들어야 하니 숙련된 주민분들도 치대구요.
다같이 만든 인절미 넘 맛나게 먹었네요.^^



자르는 도구로 숟가락을 주셨는데 더 불편해서 그냥
손으로 뚝뚝 떼어내서 만들었어요...ㅋㅋㅋ
그자리에서 만든 떡살에 콩가루 묻혀서 먹는 인절미 맛 진짜 찍이네요....ㅋㅋㅋ
가은이 입에 다 묻히고 장난스런 표정 지어주십니다.^^

오후 체험 책임져주셨던 김아저씨가 아이들과 제기차기를 하더니
요렇게 아이마다 하나씩 유기농 과자를 나눠주셨네요.^^
맛은 없을지몰라도 몸에도 좋다고요.
인절미도 이렇게 담아왔습니다.^^

실제 저희가 다녀온 양평의 여러 마을들에 대한 정보와
예약들은 이곳 양평농촌나드리 사이트에서 하실 수 있어요.
마침 5월말까지 양평 딸기 체험 축제 기간이니까
가족들 모두 다녀오심 좋을거예요.^^
양평의 딸기 체험 축제 꽤 유명하더라구요~~~

저희 가족이 토요일날 다녀온 딸기 체험 축제 일정이었어요.
유기농 마을은 2003년부터 체험 마을 축제에 본격적으로 참여했는데
그 전부터 서서히 진행은 했었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프로그램들도 마을들이 기획해서 도시 사람들이 농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져서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고
가족들에게도 멋진 시간들이 되니 참 좋네요.

양평농촌나드리 홈페이지를 들어가시면 마을마다 정보가 있고
예약도 하실 수 있답니다.
BC그린카드는 10% 할인도 되고 다양한 할인혜택들도 있으니
공지사항을 꼭 참고하시고 예약하세요.^^
딸기도 직접 따보고 4팩이나 집에 가져갈 수 있다는 게 너무 좋구요.
점심도 맛나게 후한 인심으로 잘 먹고 인절미도 만들어 보는 다양한 체험들로
저희 가족 모두 너무나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아이들은 쿨쿨 골아 떨어졌지만 그만큼 제대로 즐기다 온거겠지요.^^
보는 사람마다 부러워하는 양평농촌나드리 체험!!!
추천 꾹~~ 누르고 갑니다.^^
날씨 더 좋아지면 한번 움직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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