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심이 후했던 즐거운 김장체험 뚱딴지마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은주 댓글 0건 조회 7,369회 작성일13-11-21 17:15본문
양평 농촌 나드리
뚱딴지 마을 김장체험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송학3리 424-2번지
아래 그림 클릭하심 <뚱딴지 마을>로 이동합니다
↓↓↓↓↓↓
작년에 시댁이랑 친정이랑 이런저런 일로 김장을 두집다 안해셔서
1년동안 아는분들한테 또는 사다먹었는데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라고요.
올해도 어김없이 두분다 하실마음이 없으신거 같아서
날 추워지기전에 김장체험있다해서 얼른 신청했답니다.
느끼군과 콩이한테 물어보니 가보고 싶다고하더라구요..
양평이면 그리 먼 거리가 아니니 똥차지만 살살 달래가며 양평으로 출발~~
마을이 참 조용하더라구요..
10시 30분까지라 차 막힐거 생각해서 조금 일찍 서둘러 출발했더니
1시간을 일찍 도착 했네요,..
점심먹을 식당이예요.. 이곳에서 다른가족 오시기전까지
몸좀 녹이고 있었어요..
아침을 안먹은 울 아가들 돼지감자떡사먹을라고 물어보니
어제 다 팔리고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5000원이라고 하셨는데 몇개인지는 물어보질 못했네요..
가격도 괜찮은거 같아요.
저희가기전 뚱딴지마을 양용식물 페스티벌을 했었더라구요.
뚱딴지마을에 가보니 많은 약용식물들이 있더라구요..
지금도 판매를 하고 계셨어요..
화장실이예요..
제가 화장실이 지저분하면 못가거든요..
그래서 어딜가나 화장실이 깨끗한지를 꼭 확인한답니다.
화장실 깨끗했어요 ㅎㅎ
저희간날 날씨가 좀 많이 흐렸어요..
안개가 자욱히 껴서 정말 살살 달리며 갔거든요..
10시 30분 집합인데 저희 9시조금 넘어 도착했거든요..
그런데 벌써 체험할 배추를 씻으시고 계시더라구요..
몸좀 녹이려고 동네식당으로 들어갔어요..
바로옆에 황토방도 있었는데 식당이 더 따뜻하다고
그곳에 있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아침을 못먹고 출발을 해서 메뉴판보니 닭백숙이 어찌나 먹고픈지..ㅎㅎ
메뉴판 보며 침 질질 흘렸어요.,,
돼지감자에 대해 플렛이 걸려있더라구요
읽어보니 당뇨, 변비, 체지방분해에 좋다고하네요..
엄마가 그러시는데 어릴적엔 돼지감자는 먹지않고 버렸다고 하네요.
친정 아버지가 당뇨약을 드시고 계셔서 눈여겨 보게 되더라구요.
한쪽엔 관광 안내도도 있어요..
차가지고 나옴김에 근처 괜찮은곳 있으면 들렸다 가야겠어요
다른 가족몇팀이 와서 저희도 황토방으로 갔어요
황토방도 빌려주기도 하더라구요..
1박 2일로 놀러가도 좋을거 같아요..
방도 깨끗하고 거실에 티비까지 있어요
느끼군 포즈취하며 찍어달라고^^
황토방에 한지를 붙여놓았더라구요..
시골틱한 창문도 있구요..
콩이가 창문 열고싶어했는데 안열리더라구요..


배추 속준비하시고 배추 물빼놓으시고 다른팀들도 다 도착하여
체험장으로 갔어요..
배추속이 노란게 정말 맛나보여요^^
우선 배추는 어른신들이 준비를 해주셨으니 저희는 무채를 썰어야해요..
저희 시댁을 채칼로 안하고 그냥 칼로 무채를 썰어서
김장할때 여간 힘든게 아니예요..ㅠㅠ
이곳에선 채칼로 쓱 싹 쓱 싹 ~ ~ ~

채칼이 많이 없어서 서로서로 기다리며 한번씩 해보았어요
느끼군 처음해보는 칼질에 아주 신났어요..
뒤에 형아는 느끼군 다칠까봐 걱정해주고 있어요.ㅋ
처음하는것 치고는 정말 잘하네요~~
무채에 들어갈 속이예요..
갓이랑 마늘, 찹쌀풀등 무채속에 들어갈 재료들도 다들 손을 봐놓으셔서
저흰 무채쓸고 버무리는 것만 했어요
형아하는걸 봤으니 콩군도 해야줘~~
콩이도 형아와 할머니도움 받아 무채 써는데 성공^^
자신이 썰은 무채맛을 보겠다는 콩이~~
무가 매웁다고 바로 뱉어버리네요~~
먹어보니 달기만 하구만 ㅋㅋ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더 신났어요..
집에서는 손도 못대게하던 것을 이곳에선
버무리고 버무리고 ~~
느끼군 얼굴에 환한 미소~~
오늘 너무 행복한 날일거 같다는 느끼군^^
다른분들 옆에 살짝껴서 무채를 버무리네요~~

이제 배추올려서 무채에 버무리기 시작!!
엄마가 그러시는데 배추가 노란것이 정말 맛난 배추라는 군요

신혼부부도 오시고 일본인 아가씨들도 오셔서 오늘 인원이 빵빵하네요
그래서 엄마는 마을분이랑 함께 배추를 체험대 위로 올리는 작업을 하셨어요
아빠들도 많이 오셨더라구요.
느끼군 처음해본 솜씨치곤 정말 훌룽했어요.
김치담으면서 속띠어서 무채에 싸먹는 맛이 일품이네요..
저도 버무르고 있어서 더이상 많은 사진을 찍을수 없었답니다
배추가 많다했더니 체험하는거랑 절임배추 주문받아놓으신거
포장 하시고 계시더라구요..
한봉지에 20키로라고 하셨는데 주문량이 꽤 많았어요..
직접 가지러 오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시네요

먹음직스런 김장 김치가 다 되었어요
마무리는 마을분들이 해주신다고 하시고 저희는 점심식사하러
동네식당으로 갑니다^^

날이 춥다고 한잔씩 마시라고 가지고 나오셨는데
이게 뭔지는 모르겠어요..
맛이 좋았던 기억만 남아있네요~



김장 마무리 짖고 먹느라고 12시 조금 지나서 점심을 먹었어요
어지나 맛나던지...
동네식당엔 저희 말고도 손님들이 몇 팀 있었어요
음식 솜씨가 장난 아닌듯해요..
차가지고 찾아오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리 크지않은 음식점이였지만
청소상태도 좋았고 무엇보다 친절함이 몸에 베신듯해요
노오란 배춧속대와 야들야들 고소한 수육
저 고추장아찌얼마나 맛나게 먹었는지 몰라요.
팔면 사가고싶을 정도였어요.
수육도 더 드시고 싶으심 더 달라고 하시고
따뜻한 국물까지 준비해 주셨더라구요^^
저희가 담은 무채예요..
커다란 굴도 몇개나 들어가 있어요
노란 배춧잎에 싸서 먹으니 정말 맛지네요~~
저희 엄마는 앞치마도 풀르지않고
먹방 보여주고 계시네요..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고소했어요
고기 잡내도 나지않고요.
밥안먹기로 소문난 콩이랍니다.
쩍~~~ 벌린 입 좀 보세요..
밥 안먹겠다고 하더니 한입 먹어보더니 고기랑 밥이랑 달라고하네요
제밥 반그릇 뚝딱했어요~~

점심먹고 나가보니 저울에 제서 한집당 가져갈 양을 담아놓으셨더라구요.
양이 상당하죠?
저희집은 저거갖으면 당분간은 김치공수 안해도 되겠어요
시간이 조금 남으신다고하시면서 돼지감자캐기를 원하시면
캐시라고해서 다들 돼지감자캐러 갑니다.
전 뚱딴지마을에서 처음 들어본 돼지감자예요
꼭 생각처럼 생겼어요
처음 팔때는 정말 콩이 손가락만한것들만 캤어요
하지만 위원장님 따라다니며 캐니 저리 큰것도 캘수 있었답니다
콩이 큰거 주워서 너무 신났어요
처음엔 슬렁슬렁 캐기시작했는데
위원장님의 돼지감자의 효능을 들으며
점점 속도가 붙기 시작했어요
당뇨에 좋다니 할아버지 캐다 드리자는 말에
느끼꾼도 열심이네요~
저만큼 세봉지를 캐서 왔어요 ㅎㅎ
생각지도 못한 돼지감자 캐기에 다들 신이 났어요
돼지감자 송편만들기 프로그램이예요
두가지색의 반죽과 속재료가 준비되어 있어요
아이들이랑 설명을 들으며 모양내며 열심 만들었어요
처음엔 모양도 없이 송편모양으로 만들다가
느끼군이 만두모양 만들고 싶다고해서 둥그런 만두모양으로 만들어 봤어요
콩이도 열심히 만들고 있어요
저희 가족이 만든 작품이에요..ㅎㅎ
다들 잘 만들었다고 예술작품 갔다는 말씀을 들었다지요^^

느끼군 작품좀 보세요..
정말 이걸 어찌 먹을까요?
사람 얼굴을 만들었어요^^


위원장님은 저희가 돼지감자송편 만드는 동안
돼지감자전을 붙이고 계셨어요
돼지감자를 갈아서 밀가루 조금 섞어서 야채넣고 붙였는데
꼭 메밀전 맛이랑 비슷했어요
정말 고소하니 깔끔한 맛이예요
돼지감자전이 완성되었어요
밥먹은지 얼마 되지않아
배부르다고 하면서도 저흰 두장을 먹었네요
느끼군과 콩이군이 얼마나 잘 먹던지요
준비해주신 전과 막걸리까지 ㅎㅎ
전 운전때문에 반잔만 했어요^^
사진찍는걸 깜박하고 나중에 찍으러가니 벌써 바닥을 보이는 군요
콩이 입찌어지겠다 ㅎㅎㅎㅎ
맛나다를 연발이며 계속먹네요..
밥도 반공기나 먹었는데 ㅋ

느끼군" 엄마! 사진찍어줘요"
차례대로 돼지감자송편이 쪄지고 있어요
찜통에서 꺼내서 바로 참기름 발라서 그릇에 담아주셨어요
정말 작품 같아요
이걸 어찌 먹나요? 아까워서~~ㅎㅎ
아구 어찌먹긴요~~ㅎㅎ
배부르다면서도 먹을건 먹어야 되겠다는 아드님들~
너무 맛나다고 쫀득한 맛이 끝내준다며
할아버지꺼 아빠꺼 큰형아꺼까지 챙겨놓고 먹네요
돼지감자의 효능은 위에서 언급해드렸으니 패스할께요^^

각 가족당 제기차기 시합을 했어요
제기를 잘차는 세가족을 뽑아서 뚱딴지마을의 농산물을 주신다고 하시네요
역시 아빠들계신 가족들이 1,2,3등을 차지했네요
순위엔 못들었지만 열심히 해준 "느끼군 잘했어!!!"
제기차기 선물로는 땅콩이였어요
아이들이 부러워했지만 내년엔 연습좀 해와서
꼭 순위안에 들겠다고 다짐했답니다.
모든 체험프로그램이 끝났어요
아이들과 친정엄마와 정말 즐거운 체험여행하였습니다
프로그램에도없는 돼지감자캐기도 재미있었고요
돼지감자전도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후한 인심에 마음이 정말 따뜻해졌어요
겨울뿐아니라 봄, 여름, 가을 체험거리가 많은 뚱딴지마을이래요
딸기철엔 딸기따기 체험도 하신다고 하셨는데
기간 놓치지 잘 체크해서 딸기따기체험도 하려가려구요
뚱딴지마을의 또하나의 자랑거리는 삼채라는 채소예요
당뇨, 항암작용에 특별나다해서 티비에 방송도 나갔다고 하더라구요
삼채에는 굉장히 많은 식물성 유황 성분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뚱딴지마을에서의 김장체험
빈손으로 갔다가 트렁크 한가득 짐을 싣고 오는 이 기분
정말 행복했어요
집에서는 해볼수 없었던 김장체험과 맛난 먹거리에
다른가족과의 친분도 쌓고~~
정말 즐거운 하루 보내고 왔습니다.
내년에도 찾을께요.. 뚱딴지마을~~~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