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봉상리 수미마을 딸기체험 후기...^^ 사진 첨부해서 다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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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상진 댓글 0건 조회 2,090회 작성일10-04-25 22:44본문
아들놈 생일에 맞춰 양평 봉상리 수미마을 체험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미리 3주전에 예약을 해놓고 아침일찍일어나 아들덕에 미역국 쳉겨먹고
8시에 양평으로 출발했습니다... 도착하니 오전 10시가 못되더군요...10시반 집합이었는데...해서 요기조기 돌아다니며 사진찍었습니다.
요긴 학습장 주차장 앞에 있는 연못 붕어 .잉어.피래미 많더군요..ㅎㅎ
ㅎㅎ..아빠와 아들넘의 장난질...^^
10시반 시간마춰 들어간 민물고기생태학습관 예상외로 볼게 많습니다. 추천합니다..^^
역시나 학습관에서 사진 한방..^^
11시반 딸기밭으로 이동합니다..주렁주렁 이쁜 딸기들이 많이 달렸습니다. 1인당 500g씩플라스틱 팩에 담아갑니다...^^딸기밭안에선 맘데로 먹을수 있습니다..
재민군도 열씸히 따주십니다... 참고로 딸기는 큰것보단 작고 뾰족하게 잘익은 딸기가 더 맛납니다.
딸기농장 체험후 준비된 맛난 비빔밥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재민군은 매워서 참기름에 나물만 비벼먹었습니다...
식사후 다시 이동하여 어르신들이 새끼로 꼬은 짚신도 신어보고 트랙터도 타보고마을앞 냇가에서 돌담도 건너봅니다.
다음 체험은 진빵만들기 몇개먹고 끝나겠지란 예상과는 달리 한 가족당 20개넘는 진빵을 만들어 먹고 가져갈수 있게끔 해주셨습니다..아우 최고..!!!!
재민군도 열씨미 하트모양 진빵 제작(?)중 이십니다...
진빵 한판 만들고 찔 동안 바로 앞 개울가에서 수제비 날려주십니다...-- 아빠보다 엄마가 더 잘합니다....
아드님께서도 말도 안되는 폼으로 날려주십니다...
돌 몇개 냇가로 날려주신후 트렉터 타기 즐기는중..^^
트렉터에서 내린후 개울가 다리 건너주시는 부자..^^
진빵이 다쪄졌습니다...이야 맛죽입니다..-._-...냠냠 맛나게 먹고 20개가까이 싸오십니다...
체험중 마을 총무님 퀴즈풀었다고 제주산 초콜렛 상품을 타서 맛나게 드시는 아드님....^^
마지막으로 부침개 부쳐먹기입니다.막걸리도 제공됩니다..양평에서 나온 지평막걸리 맛납니다..^^ 올때 두병 따로 사왔습니다..^^ 병당 2천원...ㅎㅎ
부침개 다드시고 난뒤...새끼줄로 의자돌리기 중...ㅎㅎ
오늘 수확한 딸기 팩과 진빵입니다...ㅎㅎ 먹음직 스럽죠...ㅎㅎ...
1인당 2마넌 3명 총6만원으로 하루 즐겁게 보내고 왔습니다....\ 왕복 4시간 게 운전하느라 고생하긴했지만 크게 기대안했는데. 완존 짱입니다...요...
참고로 사진기 날짜를 잘못해놔서 2008년으로 나왔네요,.죄송..ㅜ.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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