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딸기축제, 옹달샘꽃누름마을 딸기체험, 겨울딸기가 제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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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화선 댓글 0건 조회 2,104회 작성일14-02-11 12:16본문
시 간 |
내 용 |
비 고 |
10:30~11:00 |
체험마을 도착 및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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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11:30 |
딸기호박만두 만들기 |
오후간식 제공 |
11:30~12:00 |
딸기비누 만들기 |
1인 1개 |
12:00~13:00 |
맛있는 점심식사 |
시골밥상 |
13:00~14:00 |
딸기따기 |
딸기도 먹고 500g 가져가기 |
14:00~14:30 |
꽃누름체험 |
가족사진 꾸미기 |
14:30~15:00 |
딸기호박만두 시식 |
내가 만든 호박만두 시식 |
15:00~ |
뒷정리 후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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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스스한 겨울 바깥날씨,
무우차로 따뜻하게 몸을 녹인다.
무우차? 야채로 차를 만들어 이상할 거 같았는데
보리차보다 더 구수하다.
차를 마시면서 대략적 양평 옹달샘꽃누름마을에 대한 소개를 듣는다.
체험교육만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이 진행하는 것이 아닌
마을 농촌 주민들이 직접 진행하는 것이라서
더 유쾌하고 실감나는 체험이 될 듯하다.
10여 가족이 함께 체험행사를 했는데,
뭐든지 일사척리로 휘리릭~
만두 재료가 각 테이블에 배분되어진다.
딸기만두?
밀가루 반죽에 물대신 딸기 갈은 것을 넣어 반죽한 것이다.
즉, 딸기피만두다.
아이들은 만두소에 딸기가 있는줄 알았단다. ㅋㅋ
만두피에 딸기씨가 하나 둘 보이니 신기하다.
지금보니 마을이 한 눈에 보이는게
터가 좋은듯하다. ㅎㅎ
체험관 옆에는 수영장도 있다.
여름방학 때 와도 재미있겠는걸.
아무도 밟지 않은 하얀 눈길~
아이들은 걸음 하나 하나 걷는건 만으로도 행복하다.
닭장속에 닭도 보고,
사회성 좋은 개랑도 놀고,
눈싸움도 하고,
눈사람도 만든다.
겨울왕국에 나오는 눈사람처럼 만들려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딸기를 공략하라~
그런데 이렇게 비닐하우스에서
씻지 않고 딸기 먹어도 괜찮을까?
이곳 양평 옹달샘누름마을 딸기는 무농약친환경으로 재배하기 때문에
흙만 툭툭 털어내어 그냥 먹어도 된단다.
처음에 아들은 씻지 않는 과일 안 먹는다고 버티고,
비닐에 싸가겠다고 하다가
결국 한 움큼씩 집어먹더라는. ㅋㅋ
딸기체험 TIP 넷!
딸기체험하는 밭이 무농약친환경으로 재배하는지 확인해라.
딸기에 대한 무한 욕심에 한 시간이 짧을 줄 알았는데
아이들도 딸기 따는 게 쉽고 빨라
10여분만에 팩에 넣고
50분동안 딸기 따 먹었는데
나중에는 배불러서 먹지를 못하겠더라.
딸기 밭으로 사고 싶어하는 마음 당분간 안 들듯..
어느새 각 가족들이 만들었던 딸기 만두 쪄 놓으셨다.
딸기색으로 변할 줄 알았는데, 갈색이네?
딸기체험이라고 농촌일 할 줄 알고 왔는데
하루 종일 먹는다.^^
배부르다 하면서 계속 먹는다~~
이걸로 저녁까지 해결하자~
여름에는 물놀이, 포도체험도 있고, 가을에는 고구마캐기, 겨울에는 김장체험등
사계절 내내 활발한 농촌체험이 있으니
언젠가 또 다른 체험으로 다시 방문해 보리라.
반 아이들과 단체로 와도 좋을듯 하다.
옹달샘꽃누름마을 뿐 아니라
양평에 많은 마을이 체험행사를 한다.
특히 이번 주말 2월 15일 부터 5월 31일까지 딸기체험이 있으니
미리 미리 홈페이지서 예약하시길..
위에 사진에 링크 놨어요~~
- 위에 포스팅은 양평나드리 BLOG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서비스를 제공받아 체험한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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