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딸기축제)양평 유기농마을에서 딸기 실컷 먹고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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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정숙 댓글 0건 조회 2,000회 작성일14-02-18 12:47본문
(양평딸기축제)양평 유기농마을에서 딸기 실컷 먹고왔어요.
요즘,, 요리할때 토핑으로 사용되는 딸기,,
양평 유기농마을에서 원없이 먹고,,봄소식까지 한아름 안고 왔어요~
맛난 딸기 따는 방법
전체적으로 빨갛게 익어야하고,, 꽃받침이 저렇게 뒤집어진 것 이 맛나게 익은 딸기라고 합니다,,
딸기를 가볍게 잡고 위로 올리면 "똑" 하며,, 딸수가 있다네요,,
양평 유기농딸기마을로~~ 고고^^
좋아하는 딸기 원없이 먹을수 있는 즐거움으로
아침부터 서둘러 출발했더니 차도 밀리지않고 1시간만에 도착했답니다.
양평 유기농마을 체험관에서 다른 분들이 오실동안,,,
딸램은 스마트폰으로 그림삼매경에 빠지고,,,,저는 커피한잔으로 기다리는 지루함을 달랬네요^^*
양평 유기농딸기마을 책임자분이 오늘 체험일정을 알려주십니다.
유기농마을처럼,, 유기농으로 농사지으신 딸기에 대한 자부심이~컸던!!!
다른 계절에 와도 또 다른 체험거리가 많다고 하시네요,,
우렁이농법으로 농사를 지으시기에 메뚜기체험,감자,고구마,수박체험을할 수가 있고,,
근처,, 천년 사찰인 용문사.. 백운봉,, 전차부대,, 중미산휴양림과 천문대가 있는 양평에 대한 자랑거리를 말씀해주셨답니다.
맛난 점심을 책임져줄분들~
딸기체험하러,,, 농장으로 가는길에 만난 돌담이 이뻐서 사진 한장~
맛난 딸기 따는 법과,,,
먹고 난 딸기 꼭지는 그대로 버리지말라는 당부를 하시더군요~
그냥 버리기되면 병충해를 입을수가 있으니,,, 나눠주신 딸기팩 뚜껑에 버려달라는~
암요,,,
일년 고생하시며,,, 키우신 달기들인데 병충해를 입으면 안되지요~
토경재배로 키우는 딸기이기에
다소 불편할수도 있지만,, 어른 무릎높이라서 어린 아이들이 딸기체험하기에는 좋은것같아요~
딸기 꽃,,, 넘 이쁘지요??
작년 처음,,딸기체험가서 본 딸기꽃,,, 이리 이쁜줄도 몰랐답니다.
꽃도 이쁘고,,, 딸기도 당연 이쁘고 맛난~
그런,, 딸기의 효능은 뭔지 알아봤어요?
1,비타민C가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로 피부미용에 좋다.
2,황산화 물질중 하나인 안토시아닌이 많아, 황산화효과가 있다.
3,엽산이 함유되어있어 임산부들에게 좋다.
봄소식을 알려주는 딸기,, 딸기 많이 먹고 피부미인 소리 들고 싶어요~~@,@,,
아주 잘 익은 딸기
꼭지도 전체적으로 빨갛고,, 크기도 적당한 아이들로 골라 잘 다고 있는 딸램입니다.
혹여 상하지않게 조심조심~~
쉽게 무르는 딸기는 듬성듬성 넣어 팩을 닫아야만
무르지않은 싱싱한 딸기를 집에서 맛볼수 있다는 설명처럼,,,
아쉽게 담고는~~ ㅋㅋ
연신 먹방을 보여준~~~
딸램~~ 피부에 좋다니 열심히 먹자~!!!
두~팩을 담고,,
다시 체험관으로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조용한 시골 마을~
양평 유기농딸기마을
곳곳에 오랜 역사를 대변해주는 나무들이 많아 더 정겨웠던 마을길이었어요~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길에서 만난 시골 풍경
높지않고,,, 넓게 펼쳐진 모습이라서인지
가슴이 뻥 뚫릴것같은 마음이네요~
요즘 답답한 마음,, 잠시라도 잊게 해줍니다.
아침도 안먹고,, 온 양평 유기농딸기마을이서 가장 기다렸던 시간입니다.
딸기로 원없이 포식을 했지만,,
밥배는 따로 있기에~~
반찬 하나하나 정갈하고 맛이 좋았답니다,,
특히 ,,, 된장국도~
항상 밖에 나오면 잘 먹는 딸램때문에 속상한데,,
이날은 넘 잘 먹어줘서 기분이 더 좋았네요.
제법,,, 많이 담아와서 다 먹은~~^^*
맛난 점심과 커피로 입과 배르 즐겁게 하고는~
쉬는 틈에,,, 연 날리기를 하시는 분이 있어,, 따라서 연도 날리고~
멀리 날고 싶은 마음일까요??
제기만들기와 인절미를 할 장소입니다.
한지로 제기만드는 법을 알려주시면서..
양평 유기농마을에서 우렁이농법으로 농사지으신 쌀을 보여주시더군요~
직접 만드 제기로 시합을 해서,,
1등한 분에게 상으로 주신다고요~~~
아빠,,엄마,, 아이들,, 각각 따로따로~
한지로 전통 제기 만드는 법
가운데 중심을 잡아,,, 엽전을 그 중심에 넣고,,
그 높이만큼 계속 접으면 됩니다.
다 접은 다음,,, 가운데 엽전에 가위로 구멍을 낸다음,,
그 구멍으로 양끝을 하나씩 집어 넣어 빼줍니다.
그런다음,,
가위로 잘라줍니다.
자른다음~~~
손으로 꾸욱 눌러 잡아주면서 만져줘야지,,,제기를 잘 찰수가 있다네요~
시합전,,, 만든 제기로 연습을 하고~
드디어 제기 시합~
딸램과 저에게는 역시나~ 무리입니다,, ㅋㅋ
연습할때는 10개를 찼는데,, 막상 실전에서는 3개를 차서,,,4개를 찬 분에게 1등을 내어준~
그래도 덕분에 동심으로 돌아간 즐거운 체험이었어요~
참,, 아빠없이 우리 모녀만 간 양평 유기농딸기체험이기에,,
다른 아빠분의 도움으로 대신 제기를 차주셨는데,,
막강 파워 제기 신들린 분이 계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요건,,, 참여한 가족에게 하나씩 나눠주신,,,우렁이농법으로 키우신 유기농쌀입니다.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 다음~~~
오늘,, 체험의 마지막 일정인~ 떡메쳐서 인절미 만들기,,
자색고구마,, 말린 것을 넣어 색도 이쁜 인절미입니다.
방금 만든 인절미라서인지,,,맛이 좋네요~
연 날리기과 제기차기로 배가 꺼졌는지,,,또 먹을것이 들어갑니다.
요런 체험들은 먹거리가 풍족해서 더 좋은 것같아요~
만든 제기와 나눠주신 유기농 쌀,,
그리고 인절미까지 나눠주셔서 행복한 먹거리 안고 온 나들이었어요~
겨울끝자락에서 미리 만난 봄은,, 저한테는 달달하네요~
집에 도착해서 피곤함에 골아떨어진,, 후
일어나니 맛난 떡볶이를 해놓은 옆지기,,
요즘,, 미운짓만 골라하기에
배달 음식 시켜먹는것을 못하게 구박했더니만,,, 한 접시 만들었더군요~
좀 이쁘게 접시에 담을것이지,,, ㅋㅋ
유기농딸기마을에서 따온 딸기와 직접 만든 인절미,, 떡볶이로
주말 저녁을 보냈네요~
봄소식,,, 미리 느낄 수 있는 양평 유기농마을로~
가족분들과 함께 나들이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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