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농촌나드리>딸기축제 옹달샘꽃누름마을 자꾸 가고싶어진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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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운정 댓글 0건 조회 2,033회 작성일14-02-19 20:37본문
조물딱 조물딱 잘도 만듭니다.
워메~
지못미 내 강아지들~
니들 이렇게 퍼먹는 걸 본 적이 읍는데
증말 잘드신다...
밥이 을매나 맛있으믄
두 남매가 환장을 하고 드십니다.
참고로 딸기따기 체험에 나가서
마음껏 따 먹어도 된다 했는데
이 우렁농법 쌀밥에 홀릭된 공쥬님이
밥을 너무 퍼드셔서
정작 오늘의 주인공인 딸기는
두 알 밖에 못드셨다는~ ㅠㅠ
하긴 나도 맛있어서 고봉밥 다드셨다는~
식판을 저리 깨끗하게 비운 것은
잔반 처리한 상태가 아니라
다 뱃속으로 쟁이셨다는 ~ ㅋㅎㅎㅎ
아~~ 증말~~
꽃누름마을 홍사무장님!
지못미네요 ^^
어찌 저리 사진을 스스로
모자이크 처리하며 찍으셨는지~^^
식사 후 딸기 따러 가기 전에
설명해주시는 중인데...
이 사진 너무 절묘하게
눈 가리셨네요 ㅋㅋ
요녀석들 500그람 상자를 덥썩 받아들고
홍사무장님의 말씀 무자게 경청하시네요
뭔 소리인지 알기는 한 걸까요 ?
드디어 오늘의 하일라이트!
제 5교시 딸기따기 체험
울라울라~~
모두들 신이나서 딸기 밭으로
고고씽~~^^*
오~ 탐스러운 붉은 빛 딸기들이
신선함을 가득 풍기면서
우리를 반기며
"제발 저를 따 주세용~"
"오냐~ 내 너희들을 몽땅 따주마!"
딸기 밭에 처음 가봤는데
흙냄새가 나면서
딸기의 상큼하고 달큼한 향이
그야말로 최고더라구요
솔직히 도시에서 오래 살아서
흙냄새가 참 그립거든요*^^*
여름엔 좋겠네요
집에와서 요로코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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