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찾는 양평 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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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하 댓글 0건 조회 7,646회 작성일14-03-09 12:52본문
오전 10시까지 참석.. 용인에서 양평까지 거리가 참 애매하다...고속도로로 가자니 100km 가까운 거리를 가야하고 국도로 질러가자니 시간이 걸릴것같고...
8시30분 출발.. 고속도로로 조금은 무리하게 달려 10시5분에 도착했다..
휴~ 다행이다. 아직까지 많은 차들이 도착해 있지는 않았다..
우리 가족은 보릿고개마을 체험이 올해로 2번째이다 다른체험 마을도 가 보았지만, 그래도
여기가 가장 유익하고 편안했던것 같았다. 일년에 한번 꼭 봄마다 가는것 같다..(기억에
양평만 5번째...?)

[ 보릿고개 마을 입구이다...반대쪽 용문산 입구쪽에서도 넘어오는길이 있다. ]

[ 주차를 하고 체험장쪽으로 향하는 길은 돌담길에 그림과 색칠로 만들어 있다 ]

[ 체험장 건물이다. 일부 체음은 다른쪽으로 이동해서 체험을 한적도 있다. ]
자~~ 그럼 수업 시작해 볼까? ㅋㅋ
1교시(?)는..두부 만들기.

설명 듣고...

조금씩 자주 콩을 넣어 준다...한번에 많이 넣으면 잘 안 갈리고 돌리는 사람만 무지 힘들다.

걸쭉하게 멧돌옆으로 콩물이 나온다... 한번 먹어보면 맛은 없다..ㅎㅎ

작은 녀석이 돌리기는 조금 무리인듯 싶다...

이렇게 갈은 콩들을 자루에 모아 콩물을 빼낸다.. 여기서...콩물이 나오고 남은 건더기..자루에 모여있는게 비지가 된다..

건더기는 비지로 사용되고 빼낸 콩물은 큰솥에 담아 천천히 자주 휘젓으며 두부를 만들기 위한
작업을 한다. 콩물을 끊일땐 반컵정도의 간수(해수나 혹은 천일염같은 소금물)을 중간중간
부어준다. 일정 시간이 되면 아래쪽은 침전물이 응고되며 두부가 되며 윗쪽은 맑은물처럼 생성되는게 있는데 이게 순두부이다.

지도사분을 말씀으론 두부가 굉장한 정성과 청결이 필요하다고 한다. 두부를 만들땐 작은 먼지
하나 들어가면 망칠정도로 깨끗해야 한다고 하며 두부를 완성하기까지 이틀정도 시간이 걸린
다고 한다. 두부까지 만드는건 시간상 어렵고 우리는 순두부 시식으로 1교시를 마쳤다..





보너스로 막걸리 한사발....ㅋㅋ

순두부시식후 바로 2교시..겨떡만들기.
없고 힘든시절....보릿고개시절에 묵은 보리를 찧어 벗겨 낸 껍질로 만든 떡이다.











떡 덩어리 4개를 받았다.....어떤 것들로 물들여을까?
지도사님이 문제를 낼 것이다.. 선물을 주시는 관계로 문제의 답은
직접 가서 풀어 보시길...ㅎㅎ
3교시..식사 체험(먹을것 없던 보릿고개시절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기위한 체험)






그냥...맛있다란말로 끝내겠다.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모두 맛있게 먹었다. 비빔밥에 들어가는 재료도 엄청 많고 욕심내고 조금 더 넣었다간 남길수
있으니 필히... 조금 적다싶게 넣는게 좋을듯 싶다. 남기면 혼나요..~~~
4교시..양평자동차 리무진체험


아이들 때문에 많이 다녀보지만 트랙터마차타기는 어디에나 있는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릴적 고향에서 소가 끌고가는 달구지 체험은 어떨까 생각된다.
5교시..제기 만들기







6교시..딸기따기 체험













딸기밭에서는 딸기를 담고 먹고 아이들 보느라 제대로 사진을 찍을
겨를이 없었다. 매년 오지만 항상 딸기농장은 바뀐다. 하지만 농장
사장님은 항상 친철하고 인자하신것 같다.


올해 함께하신 김건호 지도사님..걍...아버님..ㅎㅎ
아이들이 계속 커가다 보니 작년보다는 더 즐겁고 아이들한테도 체험다운 체험이 되어가는듯 하다. 2012년에도 왔던 양평 보릿고개마을을 기억하며 다음 체험까지 함께 해 주신 모든 지역 주민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
2011년 체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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